스포츠뉴스
[24-08-01 07:55:00]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둘은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고, 이날 혼성전도 제패하면 2관왕이 된다.한국 양궁은 7월 25일 열린 남녀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선수에게 혼성전 출전권을 주기로 했고, 랭킹 라운드 남녀 1위를 차지한 김우진과 임시현이 이날 2관왕 도전 기회를 잡았다.혼성전에서 우승하고 개인전까지 휩쓸 경우 대회 3관왕까지 가능하다.김우진-임시현 조는 2일 오후 5시 27분 시작하는 16강에서 대만을 상대하고, 이기면 프랑스-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열렸으며 당시 김제덕-안산 조가 금메달을 따냈다.
2일에는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김민종(양평군청)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의 은메달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특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지 못해 한국 유도의 최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2012년 런던의 김재범, 송대남으로 남아 있다.다만 4강에서 사이토 다쓰루(일본), 결승에서 테디 리네르(프랑스)를 만나야 하는 험난한 대진을 이겨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사이토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 올림픽 유도 2연패를 달성한 고(故) 사이토 히토시의 아들이다.또 리네르는 이 체급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최강자다.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도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메달 가능성이 있다.배드민턴 혼합 복식 결승과 탁구 남녀 단식 4강전 역시 이날 펼쳐진다.emailid@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올림픽] 사격 金金 비결은 '비밀 캠프'…..
파리 근교 크레이 시에서 별도 훈련…최첨단 시설서 '맞춤 연습'대한체육회는 제육볶음·김치 등 쉴 새 없는 한식 배달로 지원(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지금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24-08-01 07:56:00]
-
[뉴스] [올림픽] 그랑팔레 꼭대기에 다시 오른 태극..
(파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그랑팔레의 꼭대기에 또 한 번 태극기가 휘날리며 한국 펜싱의 새로운 역사가 새겨졌다.1일(한국시간)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24-08-01 07:56:00]
-
[뉴스] [올림픽] 이탈리아 커플 팔트리니에리·피아밍..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탈리아의 '올림픽 커플'이 불과 15분 사이에 나란히 메달을 따냈다.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 중인 수영 선수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남자 ..
[24-08-01 07:56:00]
-
[뉴스] [올림픽] 부담감과 싸우는 안세영 “지면 끝..
(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부담감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안세영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겨..
[24-08-01 07:55:00]
-
[뉴스] [올림픽] '프랑스의 자랑' 마르샹, 평영 ..
'서른 살' 셰스트룀은 여자 자유형 100m 우승(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랑스의 자랑' 레옹 마르샹(22·프랑스)이 자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파리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마르샹은 1..
[24-08-01 07:55:00]
-
[뉴스] [올림픽] 세대교체에도 사브르 패권은 굳건…..
오상욱·구본길·박상원·도경동에 원우영 코치까지…단체전 3연패 대업(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펜싱의 간판 종목인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격변의 시기를 맞았다.2012년 런던, ..
[24-08-01 07:55:00]
-
[뉴스] 홍성찬,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21위 하차..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홍성찬(175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21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홍성찬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A..
[24-08-01 07:55:00]
-
[뉴스] [내일의 올림픽]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둘은..
[24-08-01 07:55:00]
-
[뉴스] [오늘의 올림픽] 육상·골프 시작…임애지는 ..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8월에 접어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육상과 골프 종목 경기가 막을 올린다.육상은 이번 대회 금메달 48개가 걸려 있다. 수영에서 경영 종목 35개 등 총 49개의 금메달이 나..
[24-08-01 07:55:00]
-
[뉴스] [올림픽] '최고 검객' 오상욱 “이제 내 ..
“원조 어펜저스가 더 강하지만…뉴 어펜저스, 쓰나미 같은 힘 있어“(파리=연합뉴스) 최송아 이의진 기자 = 한국 펜싱 역사상 첫 번째 올림픽 2관왕을 달성, 최고 검객으로 우뚝 선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은 '이제..
[24-08-01 07:5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