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6 21:33: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벨링엄 역할은 바뀌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킬리안 음바페 합류가 핵심 미드필더이자 에이스 주드 벨링엄의 역할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영국 BBC는 6일(한국시각) '주드 벨링엄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역할은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 이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이 데뷔였다.
레알 마드리드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꿰찬 벨링엄은 42경기에서 23골을 터뜨렸다. 래알 마드리드 라리가 우승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같은 맹활약으로 벨링엄은 단숨에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해졌다. 지난해부터 불거졌던 음바페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올 여름 PSG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단, 의구심은 있다. 음바페와 벨링엄의 역할 문제다. 시너지 효과가 날 지, 두 선수에게 마이너스가 생길 지는 알 수 없다.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고, 벨링엄은 이미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다.
안첼로티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 시즌에 벨링엄은 환상적인 퀄리티를 보여줬고, 정말 성숙한 선수였다. 많은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 시즌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그는 우리가 가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며,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벨링엄의 경기력에 절대적 지지를 했고, 음바페 합류 이후에도 그의 포지션이나 역할은 변함없을 것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벨링엄은 유로 대회에서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그를 지지했다. 그는 '벨링엄은 유로 대회에서도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잉글랜드는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고, 결승에 진출했고 우승에 가까웠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올림픽] 김우진 심박수 비밀+진화하는 양궁..
[인천공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야말로 금의환향이었다.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5개 전 종목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 남녀 대표팀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 대..
[24-08-07 05:59:00]
-
[뉴스] “첼시 최악이야!“ 갤러거 팔려는 첼시에 英..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는 최악이다.영국 데일리 스타의 단언이다. 6일(한국시각) 이렇게 주장했다.코너 갤러거를 이적시키려는 움직임 때문이다.이 매체는 '첼시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팔고 싶어 한다. 첼시..
[24-08-07 05:59:00]
-
[뉴스] '너무 비싸다' 맨유 역대급 반전, '51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대급 반전이다. 맨유가 마누엘 우가르테(파리생제르맹)가 아닌 산데르 베르게(번리) 영입에 나선다.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콧 맥..
[24-08-07 05:47:00]
-
[뉴스] '한국 육상 트랙&필드 첫 메달 도전!' 우..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의 쇼타임이 시작된다.우상혁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전을..
[24-08-07 05:47:00]
-
[뉴스] '대박' 호날두가 맨유를 구한다!...'역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가장 웃을 수 있는 소식이 등장했다. 바로 안토니의 이적 관련 소식이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각) '맨유의 윙어 안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나스르의 ..
[24-08-07 04:47:00]
-
[뉴스] '또 폭탄발언' 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한국에서 다 이야기드리겠다.“'셔틀콕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의 '폭탄발언'이 멈추지 않고 있다. 안세영은 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
[24-08-07 02:26:00]
-
[뉴스] “휴~SON은 없었다!“ 英 매체 AI에게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은 없다!“올 여름, 사우디행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손흥민(토트넘)은 계속 이적설에 시달려 왔다.인공지능(AI)의 반응은 엇갈렸다. 살라는 사우디..
[24-08-07 01:46:00]
-
[뉴스] “(신)유빈은 톱클래스,지원 더해주면 메달색..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유빈이 덕분에 좋은 시드를 받아서 4강행이 가능했다. 유빈이 같은 톱클래스 선수를 나라에서 더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대한민국 여자탁구 베테랑 에이스 전지희(32·미래에셋증권·세계..
[24-08-07 01:28:00]
-
[뉴스] [단독]'안세영 파문'에 숨었던 배드민턴협회..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책임있는 어른은 어디에?''안세영 폭탄발언' 사건으로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2024년 파리올림픽에 파견됐던 대한배드민턴협회 수뇌부가 몰래 조기 귀국 한 것으로 드러났다.파리올림픽 현장에..
[24-08-07 01:16:00]
-
[뉴스] '울산에서 더위 먹었나' 판단 미스→나사 빠..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울산의 폭염 속에서 더위를 먹었을까.LG 트윈스가 어설픈 수비로 두산 베어스에 패했다. LG는 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서 끝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6대7, 1점차를 극복하지 못했..
[24-08-07 00:4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