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31 17:21:09]
김준일의 활약 속에 현대모비스가 필리핀 NU를 완파했다. 지난해 10월 부상 이후 9개월 만에 실전을 치른 서명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 대학 NU와의 연습경기에서 72-53으로 이겼다.
1쿼터부터 현대모비스가 NU를 압도했다. 미구엘 옥존, 이승우, 김국찬, 김준일, 장재석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김준일과 장재석이 골밑에서 잇달아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현대모비스는 강한 압박 수비로 NU의 볼 전진을 방해하는가 하면 24초 바이얼레이션도 계속 유발했다. 쿼터 중반 이후 김준일, 박준은, 한호빈의 3점이 잇달아 림을 가르면서 격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현대모비스는 27-11로 리드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는 득점이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인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여전히 큰 리드를 이어갔다. 김준일과 장재석이 효과적으로 림을 공략했다. NU가 3-2 지역방어를 활용했지만 현대모비스의 영리한 존 오펜스에 쿼터 중반부터는 수비가 흔들렸다. 현대모비스는 42-24로 리드를 조금 더 벌린 채 전반을 끝냈다.
3쿼터 들어서도 현대모비스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박무빈, 서명진, 신민석, 김준일, 장재석이 스타트 멤버로 코트를 밟은 가운데, 신민석과 서명진의 3점이 잇따라 림을 가르며 격차를 더 벌렸다. 서명진이 플로터로, 박무빈이 점퍼로 득점을 추가한 가운데 쿼터 중반 이후에는 이우석과 김지완도 투입돼 코트를 밟았다.
56-33으로 20점 차가 넘는 리드를 잡은 채 4쿼터를 맞이한 현대모비스. 쿼터 중반 현대모비스는 신민석의 3점으로 64-37로 앞섰고, 이후에도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가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이동환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하루하루 버티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
[점프볼=양양/조영두 기자] 박승재(23, 178cm)가 프로 첫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새 시즌을 위한 팀 훈련에 돌입한 원주 DB는 29일부터 강원도 양양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양양에서 웨이..
[24-07-31 22:00:39]
-
[뉴스] 야구 점수 맞습니다! KBO리그 최초 30점..
[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KBO리그 역사를 바꾼 화력을 보여줬다.두산은 31일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까지 30점을 냈다.이날 두산은 1회부터 점수를 쌓아갔다...
[24-07-31 22:00:00]
-
[뉴스] '결국 떠날 운명인가' 굴러온 돌에 밀려난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골키퍼 애런 램스데일이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31일(한국시각) '아스널은 램스데일을 이적시장 마감 전에 임대로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
[24-07-31 21:47:00]
-
[뉴스] '안방佛와 4강'뉴어펜져스의 3연패' 자신..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프랑스 관중 영향 받지 않을 자신 있다. 이런 부분에 대비한 훈련도 진천선수촌에서 충분히 했다.' 뉴 어펜져스'가 31일(한국시각) 남자 사브르의 사상 첫 단체전 3연패 명운을 가를 ..
[24-07-31 21:45:00]
-
[뉴스] '17안타 메가 트윈스포 폭발'+'삼성킬러'..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곧바로 반격하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를 3게임으로 다시 벌렸다.LG는 31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서 '에이스급 5선발' 손주영의 6이닝 1실점의 호투와 오지환의..
[24-07-31 21:41:00]
-
[뉴스] '제가 양민혁 입니다!' 미친 드리블→로얄 ..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06년생 신성' 양민혁(강원FC)이 곧 합류할 토트넘 동료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펼쳤다.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팀 K리그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24-07-31 21:36:00]
-
[뉴스] '파리 첫 메달' 박하준, 올림픽 마감…5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의 첫 메달리스트였던 박하준(24·KT)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지었다.박하준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사격 50m 소총3자세 본선에 ..
[24-07-31 21:17:00]
-
[뉴스] '뉴어펜져스' 캐나다에 45대33완승 가볍게..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뉴 어펜져스'가 전무후무한 3연패를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세계22위), 오상욱(28·세계1위), 박상원(24·이상 대전광역시청·세계23위),..
[24-07-31 21:09:00]
-
[뉴스] [오피셜] 일본도 역대급 재능, EPL 보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거 선수를 2명이나 배출했다.사우샘프턴은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일본 미드필더인 마츠키 쿠류와 4년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24-07-31 20:51:00]
-
[뉴스] “공을 잘 볼 거 같다“고 칭찬했는데 '역전..
[24-07-31 20:3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