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5 10:27:00]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기대했던 남자 골프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은 없었다.
김주형과 안병훈이 출전한 한국 남자 골프대표팀 선수들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남자 골프 최종 4라운드를 각각 8위, 공동 24위로 마쳤다.
메달권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경쟁했던 김주형은 최종 13언더파 271타 단독 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안병훈이 기록한 공동 11위를 뛰어넘은 한국 남자 선수의 올림픽 골프 최고 순위 기록이다.
안병훈은 최종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메달 도전권에서 플레이 하던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4) 더블보기가 뼈 아팠다. 안병훈 역시 17번 홀 트리플보기로 순위가 내려가는 아쉬움을 남겼다.
금메달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돌아갔다.
셰플러는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치며 9언더파 62타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토미 플리트우드(영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셰플러는 2022년과 올해 마스터스 제패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전성기임을 확인했다.
막판까지 동타로 금메달 경쟁을 한 플리트우드는 17번 홀(파4) 아쉬운 보기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7언더파 267타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여자 골프는 오는 7일 1라운드를 시작한다. 양희영, 고진영, 김효주가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역사상 최고 성적인데' 웃지 않은 김민종 ..
[인천공항=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금의환향이 아니라 은동환향입니다.“한국 남자 유도 최중량급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김민종(양평군청)은 만족할 수 없다. 김민종은 5일 2024 파리올림픽 경기 일정을 모두 ..
[24-08-05 18:21:00]
-
[뉴스] SON톱은 끝났다.. 토트넘, '영국의 레반..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ON 톱'에 의존하던 토트넘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영국 언론 'TBR풋볼'은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처럼 뛰는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
[24-08-05 18:21:00]
-
[뉴스] 4일 선발 예고→우취→1군 말소, 알드레드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결국 KIA 타이거즈가 캠 알드레드와 결별 수순을 밟는다.KIA는 5일 알드레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알드레드는 당초 4일 대전 한화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24-08-05 18:12:00]
-
[뉴스] [파리Live]'동메달' 김우민! “메달 너..
[파리(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우민(강원도청)은 벌써 다음번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었다.김우민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 남자 계영 800m에서 올림픽 단체전 ..
[24-08-05 18:10:00]
-
[뉴스]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올림픽 메달 할..
[인천공항=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빛나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 여자 유도의 신성 허미미(경북체육회)가 귀국 하자마자 할아버지 묘소를 찾는다.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유도 국..
[24-08-05 18:02:00]
-
[뉴스] 연봉만 815억... 지구 1옵션 케빈 듀란..
듀란트와 피닉스의 동행이 언제까지 이어질까.피닉스 선즈 소식을 주로 다루는 '애리조나 센트럴'의 듀안 랭킨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조쉬 바텔스타인 CE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데뷔 후 15년..
[24-08-05 17:41:44]
-
[뉴스] “어떻게든 이긴다→우승확률 99%“ 제주-포..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포항 스틸러스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4강에서 만난다. 울산 HD는 '악연'인 광주FC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4 하나은..
[24-08-05 17:40:00]
-
[뉴스] '대한민국 병장'조영재,속사권총 25m 사상..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샤토루 사격장에선 파리올림픽 마지막날까지 대한민국의 은빛 총성이 울려퍼졌다.'병장'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가 한국 속사권총 사상 첫 메달과 함께 파리올림픽 한국 사격 6번째 메달리스..
[24-08-05 17:21:00]
-
[뉴스] [올림픽]정의선 회장 '양궁 신화' 뒤엔 정..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5개의 금메달을 명중시킨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인터뷰마다 '회장님'이 소환됐다.한국 양궁을 세계 최고 자리에 올려놓은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54)이다.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
[24-08-05 17:17:00]
-
[뉴스] [올림픽] “일본어 문신 해외선수들에게 큰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올림픽에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일본어 문신'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5일 '파리올림픽이 일본 대표팀의 메달 러시에 들끓는 가운데 해외 선..
[24-08-05 17:1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