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7 13:51:0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영입하려는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새로운 9번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확실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사우디 협상 관계자들은 알-힐랄을 잠재적인 목적지로 두고, 히샬리송에 대한 토트넘의 요구액인 6,000만 파운드(약 1,048억 원)를 충족시킬 의향이 있다는 걸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히샬리송 역시 사우디로의 이적에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토크 스포츠는 '브라질 국가대표인 히샬리송은 수익성이 좋은 중동 지역으로의 이적에도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히샬리송이 매각되면 토트넘은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잠재적인 옵션으로 내세워 새로운 공격수를 찾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을 향한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이 있다는 건 지난 여름부터 확인이 됐다. 이번 여름에도 사우디 구단들과 히샬리송은 꾸준하게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토트넘은 지난 2시즌 동안 실망스러운 모습을 노출한 히샬리송을 정리하고, 다른 스트라이커 자원을 데려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현재 토트넘은 히샬리송이 떠나기만 한다면 지난 시즌 드디어 잠재력을 폭발시킨 솔란케를 영입하려고 하는 중이다. 토트넘은 이미 솔란케 측과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솔란케 영입의 걸림돌은 가격이다.
본머스가 솔란케 잔류만을 원하면서 토트넘은 높은 이적료가 필요해졌다. 솔란케의 바이아웃 추정 금액은 6,5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로 알려졌다.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액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라 히샬리송 매각이 무조건 선행되어야 가능하다.
히샬리송이 사우디로 이적하는 걸 고려한다는 소식이 처음 등장하자 토트넘 팬들은 들떴다. 하지만 히샬리송이 사우디행을 원한다는 건 루머로 끝났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정통한 폴 오 키프는 7일 “그는 사우디로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정말 많은 압박과 설득이 있어야만 갈 수 있다. 그는 항상 아프다. 구단에서는 히샬리송을 내보내려고 하지만 히샬리송은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도 오 키프 역시 사우디 구단들이 히샬리송을 원하는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은 지난 5월 개인 SNS를 통해 “휴가를 떠나서 다음 시즌을 앞두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훈련하고 있다. 지난 며칠사이 미디어를 통해 나온 이야기들은 모두 가짜 뉴스다. 나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히샬리송이 떠나지 않는다면 새로운 공격수 보강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토트넘이 매각 없이 선수 1명을 위해서 1,000억 이상을 쓰는 모습은 상상하기가 어렵다. 히샬리송이 남았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다행이지만 지난 2시즌의 경기력을 되풀이한다면 결국 손흥민에게 의존하는 토트넘이 또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려는 이유 중 하나가 손흥민의 윙포워드 기용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좌측에 두면서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손흥민 독박축구 시즌2 예고...내가 또 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영국 토크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영입하려는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새로운 9번 스트라이커 영입..
[24-08-07 13:51:00]
-
[뉴스] “드디어 완전체“ 부주장 로메로 특별히 반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여름이적시장 변수가 여전히 있지만 토트넘이 '완전체'로 첫 훈련을 시작했다.동아시아 투어를 끝내고 영국 런던으로 돌아간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완전체' 훈련을 공개했다..
[24-08-07 13:49:00]
-
[뉴스] '이런 고졸 신인이 있었나.' 압도적 위압감..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압도적인 위압감이다.두산 베어스의 신인 마무리 김택연이 LG 트윈스의 끈질긴 추격을 쉽게 뿌리치고 1점차 승리를 지켰다.김택연은 6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서 7-6으로 앞선 8..
[24-08-07 13:46:00]
-
[뉴스] “아스널이 사카를 파는 격“ 현실이 됐다.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코너 갤러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 현지 매체들은 비난 일색이다. 첼시의 형편없는 선수단 관리를 성토하고 있다.유럽추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
[24-08-07 13:44:00]
-
[뉴스] 스포츠토토코리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스포츠토토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과몰입예방 및 완화 건전 프로그램인 'toto Refresh'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9월 진행 예정..
[24-08-07 13:44:00]
-
[뉴스] '트레이드 무산→낭중지추 없다' 깊어가는 롯..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좋아질 거라 믿는다. 이 선수 저 선수 써볼 수밖에.“'우승청부사'의 첫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 고민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1년 사이에 타선은 환골탈태했다. ..
[24-08-07 13:41:00]
-
[뉴스] “반갑다, 네베스!“ 인디언밥에 진심인 이강..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최신 근황이 포착됐다.파리생제르맹(PSG)은 7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벤피카에서 영입한 포르투갈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 등 새 얼굴 환영식을..
[24-08-07 13:35:00]
-
[뉴스] [올림픽] 꿈인가..? 1회전 탈락한 日레슬..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올림픽 여자 레슬링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세계랭킹 1위이자 공식전 94연승 중이었던 일본의 스사키 유이가 1회전 탈락했다. 스사키는 자신의 패배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성장을 다짐했다.스사..
[24-08-07 13:17:00]
-
[뉴스] '2경기 압살' 천적 알드레드가 KS서 LG..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LG가 타깃이었으면, 알드레드도 나쁘지 않았는데.KIA 타이거즈가 승부수를 던졌다. KIA는 6일 소문만 무성하던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남은 시즌 총액 35만달..
[24-08-07 13:07:00]
-
[뉴스] [올림픽] 中서 다이빙 취안훙찬 '미운 물고..
관영지 “中 선수들 선전에 스포츠 장비 판매도 급증“(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다이빙 천재' 취안훙찬(17·중국)이 신었던 '미운 물고기 슬리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24-08-07 13:0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