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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지난해 존스컵에 출전했던 정관장이 이번에는 홍콩으로 향한다.

안양 정관장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홍콩 인터내셔널 바스켓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홍콩이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FIBA(국제농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개최하는 대회다. 정관장은 지난 5월 주최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았고, 출전을 결정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콩이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부터 상대적으로 농구를 접하기 어려운 여성, 아이들, 장애인을 위한 이벤트를 많이 진행했다. 이번 대회가 피날레라고 할 수 있다. 윌리엄 존스컵처럼 공신력 있는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홍콩 인터내셔널 바스켓볼 토너먼트는 남자부 6개 팀, 여자부 3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A, B조에 3개 팀씩 편성돼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위가 결승전, 2위가 3-4위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팀들을 비롯해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 프로팀도 참가한다. 상금은 없다.

정관장은 태국 국가대표, 지린 노스이스턴 타이거스(CBA)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태국은 FIBA 랭킹이 90위에 불과한 팀이다. 지난 2월 한국이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96-62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FIBA 랭킹은 낮지만, 귀화선수 모지스 모건이 뛰고 있어 외국선수들이 합류할 예정인 정관장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관장은 캐디 라렌, 마이클 영이 8월 말 입국할 예정이다. 국내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홍콩으로 건너가지만, 정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외국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출전시간을 부여해 경기력을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정관장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9월 1일 출국한다. 귀국 예정일은 5일이다.

2024 홍콩 인터내셔널 바스켓볼 토너먼트 조 편성
A조 : 페가수스 킨 쿵(홍콩), KK 페트로프그라드(세르비아), 타오위안 파일럿(대만)
B조 : 정관장 레드부스터스(한국), 지린 노스이스턴 타이거스(중국), 태국 국가대표

정관장 조별리그 일정 *한국시간
9월 2일 오후 10시 vs 지린 노스이스턴 타이거스
9월 3일 오후 10시 vs 태국 국가대표

#사진_점프볼DB(조영두 기자), 정관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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