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1 14:08:19]
앤써니가 뉴욕의 전력 강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NBA 레전드 카멜로 앤써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All the Smoke'에 출연해 뉴욕 닉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뉴욕 닉스는 이번 여름 알차게 전력을 구성하며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미 지난 시즌 줄부상 악재에도 2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냈던 뉴욕이다.
가능성을 확인한 그들은 1라운드 지명권 5장, 픽 스왑 권리 1장, 2라운드 지명권 1장을 투자해 미칼 브릿지스를 영입했다. 브루클린의 에이스 역할을 하던 브릿지스가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빌라노바 대학 우승 주역 4명이 뉴욕에서 뭉쳤다.
여기에 지난 시즌 트레이드로 합류 후 경기에 뛸 때마다 높은 승률을 기록했던 OG 아누노비와 재계약을 맺었다. 아이제아 하텐슈타인이 떠난 것은 아쉽지만 제일런 브런슨이 팀을 위해 페이컷까지 감행하며 연장 계약을 체결한 것도 고무적이었다.
현재 동부 컨퍼런스의 절대 1강으로 꼽히는 팀은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이다. 지난 시즌 우승 당시 큰 위기가 없었고 챔피언 전력이 큰 누수 없이 그대로 유지됐다.
뉴욕은 필라델피아, 밀워키 등과 함께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꼽히며 보스턴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뉴욕에서 오랜 시간 에이스로 활약한 NBA 레전드 카멜로 앤써니도 뉴욕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보스턴 외에는 딱히 동부 컨퍼런스에서 경계되는 팀은 없다는 말도 남겼다.
앤써니는 “뉴욕이 보스턴, 필라델피아와 같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로스터를 구축했다고 믿는다. 이제 뉴욕이 하는 일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여전히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보스턴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팀들이 모두 발전했고 뉴욕의 전력도 나아졌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도 나는 동부의 다른 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뉴욕은 보스턴에 대해서만 걱정한다. 그게 전부“라고 덧붙였다.
뉴욕은 팀의 반등을 주도한 탐 티보도 감독과 최근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동행을 약속한 바 있다. 팀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티보도 감독이 빌라노바 4와 함께 뉴욕을 정상까지 이끌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경기수-이닝수-홀드 다 1등...이 형님 앞..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경기수 1위, 불펜 중 이닝 1위, 홀드 1위.곡 소리 나는 프로야구의 여름이다. 더워도 너무 덥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치고 던지면 더 힘들다. 여기에 순위 싸움도..
[24-08-16 14:15:00]
-
[뉴스] '올림픽 소총 금메달' 반효진, 귀국 후 첫..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반효진(16·대구체고)이 귀국 후 처음 치른 국내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반효진은 16일 강원도 춘천..
[24-08-16 14:08:00]
-
[뉴스] U-16 축구대표팀, 헝가리 친선대회 2차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헝가리 친선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졌다.백기태 감독이 지휘하는 U-16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헝가리 텔키에서 열린 이탈리아..
[24-08-16 14:08:00]
-
[뉴스] 1-2위 맞대결에 ERA 8.35 vs 6...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LG 트윈스가 운명의 3연전을 갖는다.KIA에겐 LG와의 격차를 확실하게 벌려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이고 LG에겐 1위에 도전할 수 ..
[24-08-16 13:49:00]
-
[뉴스] SON으론 부족해? “토트넘, 고급 윙어 영..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언론 가디언이 토트넘이 고급 윙어를 영입해야 한다고 충고했다.가디언은 16일(한국시각) 토트넘의 2024~2025시즌을 전망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
[24-08-16 13:35:00]
-
[뉴스] [오피셜]양민혁 이어 '미친 재능' 윤도영도..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또 한명의 '고등 대어' 윤도영(17)과의 프로계약을 16일 공식 발표했다.윤도영은 2006년생 동갑내기로 U-17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토트넘 입단 예정자' 양민혁(강..
[24-08-16 13:30:00]
-
[뉴스] 파리올림픽 '팀SK'메달리스트 금의환향.....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SK텔레콤이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맹활약한 '팀 SK(Team SK)' 환영행사를 개최한다.16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리는 '팀 SK(Team SK)' 환영행사 및 팬..
[24-08-16 13:11:00]
-
[뉴스] 이소희의 바람, 그리고 책임감…"우리도 남자..
[점프볼=인천공항/홍성한 기자] "우리도 남자대표팀과 같은 그런 평가를…" 이소희(BNK)의 바람이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
[24-08-16 13:00:45]
-
[뉴스] 남은 건 테임즈 40-40 뿐, 사령탑은 “..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치고 나니까 '별 거 아니였구나' 싶더라(웃음).“또 다시 KBO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은 기록 달성의 홀가분함을 이렇게 표현했다.김도영은 15..
[24-08-16 13:00:00]
-
[뉴스] “흥민, 월드컵에서 봐“ 포체티노, 미국 국..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 시즌 만에 첼시를 떠난 손흥민의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미국의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이 매트 크로커 미국축구..
[24-08-16 12:4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