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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3연패 DB 김주성 감독 "알바노 부진, 본인과 더 이야기 나눠봐야" 
    [24-10-26 18:27:12]


    • DB가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원주 DB 프로미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60-6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DB는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1승 3패를 기록하게 됐다.


    김주성 감독은 “알바노의 컨디션이 안 좋긴 한데 거기서 파생되는 플레이를 나머지 선수들이 해결을 못 해준다. 그리고 치나누 오누아쿠가 컵대회처럼 골밑을 장악해줘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다보니 나오는 볼 처리가 늦어진다. 그리고 국내선수들 득점도 안 나오면서 힘든 상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DB는 알바노가 무득점에 강상재가 8점, 김종규가 6점에 그치는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부진했다. 팀내 최다 득점이 15점을 올린 유현준이었을 정도다.


    그는 “알바노 부진의 원인에 대해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는데. 한번 더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여러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지금은 선수 본인이 극복하려고 노력하는데 뭔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대신 다른 쪽에서 득점이 터져주고 뒷받침을 해줘야 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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