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이번 승리가 팀의 기폭제가 되길 바랐다.

대전하나는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26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대전하나는 전북 현대와 대구FC를 넘어서 10위까지 올라왔다.

대전하나는 마사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 넣은 후 수비적인 운영 속 마사가 수비 과정에서 실수하면서 정승원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다. 팀에 약주고 병을 준 마사는 후반 6분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대전하나는 마사의 활약으로 긴 무승 늪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원정에서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신 덕분에 힘을 냈다. 그동안 죄송스러웠는데 이제 시작이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황선홍 감독 기자회견 전문]

-전술과 조합의 변화, 조직력

▶새로운 선수가 많이 참여했다. 그 선수들만의 공은 아니다. 벤치에서 출발한 선수들도 같은 마음으로 같이 경기해서 승리했다. 그 부분이 제일 중요했다. 축구를 얼마나 잘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합심하는 모습이 긍정적이었다.

-향후 중원 조합

▶물론 하나의 팀이지만 프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발전한다. 선수들에게 분명히 이야기했다. 부합하는 선수가 경기에 나갈 수 있다. 4백으로 바꾸고, 미드필더에서 공격 진행하는 걸 연습했다. 만족스럽지 않지만 선수들이 잘 노력해줬다. 잘 만들어가겠다.

-후반전에 내려서는 의도

▶전반에 조직적인 수비가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다. 후반에 3백으로 수비를 맞추면서 1선이 내려갔다. 오랜 기간 승리하지 못하면서, 의도적인 것도 있지만 내려가는 모습이 있었다. 끝까지 버텨낸 건 긍정적이다.

-수원FC전 승리의 중요도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장담할 수 없지만 선수들과 한 발씩 나아가겠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부상자 복귀와 경쟁

▶구텍이나 김인균은 재활하고 있다. 경쟁이 더 심해질 것이다. 선수가 52명이다. 선수들에게도 말했다. 선수들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야 나갈 수 있다. 선수들도 좋은 경쟁을 통해서 발전했으면 좋겠다.

-밥신 역할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전반 초반보다는 나아지는 모습이었다. 기술적으로 공격으로 전환하는데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선수라 많이 기대하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1건, 페이지 : 1223/5075
    • [뉴스] 19살 안믿기는 신인왕 0순위, 개막부터 마..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차분하다. 조용하다. 그리고 강력하다.두산 베어스 19세 고졸 신인 마무리 투수 김택연의 활약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택연은 지난 9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구원승을 챙겼다. 이..

      [24-08-11 07:49:00]
    • [뉴스] 12년 만에 정상회복 미국+3연속 올림픽 징..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2년 만의 영광이다. 미국 여자축구가 세계 최강의 지휘를 회복했다.미국은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에서 브라질을 1대..

      [24-08-11 07:47:00]
    • [뉴스] '7xSON=이강인' 사우디의 계산법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PSG)을 노리고 있다. 사우디 축구계는 이강인의 몸값을 손흥민(토트넘)의 7배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프랑스매체 '풋메르카토'는 10..

      [24-08-11 07:44:00]
    • [뉴스] [프리시즌현장]손흥민 뛰고 김민재 따라잡고!..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달렸다. 김민재도 뒤따랐다. 손흥민과 김민재의 런던 대격돌. 백미의 순간이었다.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4-08-11 07:41:00]
    • [뉴스] '값진 동메달' 라스트댄스 춘 '태권도 간판..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후회는 없다.“라스트 댄스를 마친 '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 이다빈(27·서울특별시청)의 소감이었다. 이다빈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은 11일(한..

      [24-08-11 07:32:00]
    • [뉴스] '손흥민이 18위까지 추락했다고?' 솔란케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이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27)를 영입한 금액에 한번 놀라고, 9년 전 '손캡' 손흥민(32) 영입에 들인 이적료에 또 한 번 놀란다.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클럽 레코드인 65..

      [24-08-11 06:47:00]
    • [뉴스] [올림픽] NBA 최고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

      커리가 마지막 미션까지 완수했다.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98-87로 승리했다.스테픈 커리는 세..

      [24-08-11 06:45:55]
    • [뉴스] 두 명 동시에 Here we go! '아약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건의 이적을 동시에 성사시켰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로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한다'라고 보..

      [24-08-11 05:47:00]
    • [뉴스] '부상 딛고 멀티 메달' 태권도 이다빈, 여..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 이다빈(27·서울시청)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다빈은 1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24-08-11 05:10:00]
    이전10페이지  | 1221 | 1222 | 1223 | 1224 | 1225 | 1226 | 1227 | 1228 | 1229 | 12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