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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3x3 여자농구 금메달의 주인공은 독일이었다.


6일(한국시간) 프랑스 콩코트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3x3 여자농구 결승에서 소냐 그리나허가 경기 종료 30초 전 결승 득점을 터트린 독일이 스페인을 17-16으로 따돌리고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독일과 스페인은 현재 세계 랭킹 5위와 6위에 올라있는 강팀들이다. 독일과 프랑스는 4강에서 캐나다와 미국을 상대로 각각 1점과 2점 차 승리를 거둬 결승 맞대결이 더욱 흥미로웠다.


어느 팀이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은 결승전이었다. 두 팀 모두 4명의 선수에게서 고르게 득점이 나왔다.


독일은 경기 초반 소냐 그리나허와 엘리사 메비우스의 활약 속에 3-0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1분 12초 만에 경기 첫 득점을 기록한 스페인은 곧바로 기세를 올리며 순식간에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중반 스페인으로 주도권이 넘어갔다. 스페인은 베가 기에르모의 활약 속에 그라시아 아르미뇨가 연달아 3개의 야투를 성공시키며 10-6까지 리드했다.


위기에 몰린 독일은 곧바로 스벤야 브룬크호스트와 소냐 그리나허의 연속 2점슛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2-12로 동점을 만든 독일이었다.











치열한 경기는 종료 직전이 돼서야 승부의 균형이 깨졌다.


경기 종료 1분 23초까지 15-15로 맞서던 독일과 스페인. 팽팽한 경기는 팀파울에서 승부가 갈렸다. 경기 종료 2분 18초 전 나란히 팀파울에 걸렸던 두 팀 모두 이후 1분여 간 파울 없이 경기를 끌고 갔다.


하지만 경기 종료 55초 전 스페인은 7번째 팀파울을 범했고, 이 기회로 자유투 2개를 얻은 독일은 소냐 그리나허가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부처에서 2점 차 리드를 잡은 독일은 경기 종료 17초 전 스페인에 실점을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1점 차 리드를 잘 지키며 3x3 여자농구에서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우승후보였던 미국은 4강에서 스페인에 연장 접전 끝에 16-18로 패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캐나다를 16-13으로 꺾고 동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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