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마카넨이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유타 재즈 소식에 정통한 '디 애슬레틱' 토니 존스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ESPN 700'에 출연해 라우리 마카넨에 대해 보도했다.


유타는 지난 시즌 31승 51패에 그치며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렀다. 현재 전력을 따진다면 우승에 도전할만한 구성과는 거리가 있다. 또한 도노반 미첼, 루디 고베어 등을 내보내면서 많은 미래 에셋 등을 확보하기도 했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유타의 핵심 선수들이 팀을 옮길지 여부다. 라우리 마카넨, 존 콜린스, 조던 클락슨, 워커 케슬러 등의 이적설이 나돌았다.


유타가 에이스 마카넨을 내준다면 유망주-드래프트 지명권을 포함한 상당한 패키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넨이 최근 2년 연속 평균 23점 이상을 기록한 올스타 경력 포워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스탠스다.


그런 상황에서 마카넨은 골든스테이트와 주로 연결됐다. 하지만 존스 기자에 의하면 마카넨의 이번 여름 트레이드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도 마카넨이 매력적인 선수는 맞지만 너무 많은 미래 자원을 투자하기는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존스 기자는 “아마 마카넨의 이적 가능성을 1~10 중에 꼽으라면 2 정도일 것이다. 유타가 라우리 마카넨을 트레이드하지 않는 쪽으로 추세가 가고 있다. 그들의 관심을 끄는 패키지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존스 기자에 의하면 마카넨은 유타 생활에 잘 적응했으며 8월 초 연장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윌 하디 감독과의 유대 관계도 원만한 마카넨은 8월 7일부터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연장 계약 시점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다.


존스 기자는 “마카넨이 8월 7일에 연장 계약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보고 있다. 그는 유타에 정말 잘 적응했고 가족도 마찬가지다. 물론 유타가 연장 계약 전까지 그를 트레이드할 수 있고 마카넨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는 윌 하디 감독과 정말 가까운 관계를 맺었다. 하디는 전에 없던 방식으로 마카넨의 커리어를 열어줄 방법을 찾았다. 마카넨은 그걸 이해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리빌딩에 참여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내년 드래프트에는 대어 유망주 쿠퍼 플래그가 참가 예정으로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타가 리빌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이번 시즌 유망주들에게 많은 기회를 준 뒤 플래그를 노릴 수 있다.


존스 기자는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마카넨이 연장 계약을 맺고 유타가 시즌 동안 젊은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기용하면서 2025년 드래프트에서 쿠퍼 플래그를 데려가는 경쟁에 참여하려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골든스테이트가 유타의 마음에 드는 패키지를 제시한다면 마카넨의 이적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타에 애정이 깊은 마카넨의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그가 다음 시즌에도 재즈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빌 가능성이 커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7건, 페이지 : 1203/5066
    • [뉴스] [올림픽] "NBA, WNBA 선수 더 불러..

      0승 4패. 미국 남녀 3x3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현재까지 거둔 성적이다. 미국 남녀 3x3 대표팀이 예선에서 나란히 최하위로 떨어졌다. 지난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콩코드 광장 특설코트에서 개막한 2..

      [24-08-01 17:06:54]
    • [뉴스] 두산, 양찬열 맹장염으로 엔트리 제외…김태근..

      [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찬열이 맹장염으로 갑작스럽게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두산은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양찬열을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태근..

      [24-08-01 17:06:00]
    • [뉴스] [스포츠 이코노미]'파리올림픽 신궁 프로젝트..

      첨단화로 무장한 '태극궁사'들에게 적수는 없었다.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을 제패하고, 개인전에서도 잇달아 승전보를 전하는 등 전 종목 금메달의 대업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들의 신들린 금빛 낭보..

      [24-08-01 16:59:00]
    • [뉴스] 김민재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 창단 첫 韓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다.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지난 1900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가장 먼..

      [24-08-01 16:47:00]
    • [뉴스] '전체 1순위' 1m91 아포짓스파이커 드디..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마침내 한국에 왔다.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 새 시즌 외국인 선수 전체 1순위로 선택한 바르바라 자비치(크로아티아)가 한국에 도착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자비치가 구단 사전 메디멀..

      [24-08-01 16:45:00]
    • [뉴스] '허도환 콜업의 엄청난 속뜻' 염갈량의 올인..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금 이범호 감독의 심정을 충분히 잘안다. 나는 열심히 쫓아가겠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8월에 승부수를 띄웠다.LG는 1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베테랑 포수 허도환을 올..

      [24-08-01 16:41:00]
    • [뉴스] “뭐 이런 야구가 다 있냐“ 9회말→12회말..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에레디아가 홈런 쳤을때는 저도 모르게 두팔 번쩍 들고 좋아했는데, (오)태곤이가 쳤을때는 그냥 입 벌리고 보게 되더라고요.“SSG 랜더스의 어메이징한 경기. 7월 31일 인천 롯데 자..

      [24-08-01 16:38:00]
    • [뉴스] “다 같이 고생했는데...“ 가족 이야기에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함께 고생한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결국 참았던 눈물이 터져버렸다.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8위' 김소영-공희용은 1일(한국시각..

      [24-08-01 16:36:00]
    이전10페이지  | 1201 | 1202 | 1203 | 1204 | 1205 | 1206 | 1207 | 1208 | 1209 | 12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