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신입생 도미닉 솔란케가 수준급 '사회생활'을 뽐냈다.

영국 매체 'HITC'는 12일(한국시각) '솔란케가 계약하자마자 토트넘의 두 선수를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일 토트넘에 입단한 솔란케가 계약 직후 토트넘의 주장과 부주장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을 찬양한 것이다.

HITC는 '첼시 아카데미 출신 솔란케는 다음 주말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은 솔란케를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평가했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하위권 클럽 AFC본머스에서 뛰면서 손흥민보다 2골 많은 19골을 기록했다.

HITC는 '솔란케가 더 수준이 높은 선수들과 함께 뛰면 본머스 시절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기대했다.

HITC에 따르면 솔란케는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 입성하자마자 손흥민과 매디슨을 칭찬했다.

HITC는 '토트넘의 새로운 선수는 토트넘 문을 들어서자마자 두 선수를 칭찬했다. 토트넘은 매우 흥미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다. 이는 흥분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HITC는 '솔란케는 손흥민에 대해 열광적으로 칭찬했다. 그를 환상적인 선수라고 표현했다. 매디슨을 최고의 선수라고 불렀다'고 설명했다.

솔란케는 “손흥민은 분명히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수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자기 역할을 꾸준히 해냈다. 팀 전체에 훌륭한 자질을 갖춘 선수들이 많다. 토트넘과 같은 빅클럽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매디슨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최고의 선수이면서 분명히 훌륭한 선수이다. 이미 익숙한 얼굴이다. 나머지 선수들도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고 했다.

솔란케의 이적료는 무려 6500만파운드(약 1130억원)로 알려졌다. 토트넘 이적료 역대 최고기록이다.

종전 1등은 2019년 탕기 은돔벨레를 영입했을 때 썼던 6300만파운드(약 1100억원)다. 2022년 히샬리송을 영입했을 때 에버튼에 지불한 이적료는 6000만파운드(약 1050억원)로 2위다.

당초 토트넘은 6500만파운드 전액을 지불할 의사가 없었다. 토트넘은 5000만파운드(약 870억원)를 제시해 협상을 시도했다.

그러나 본머스와 솔란케의 계약은 아직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본머스가 아쉬울 것이 없었다. 결국 토트넘이 두 손을 다 들었다.

토트넘은 2023년 여름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에 매각한 뒤 1년 동안 후계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히샬리송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손흥민이 좌측과 중앙을 오가며 구멍을 채웠다. 하지만 손흥민으로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가장 취약한 포지션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반드시 보강하기로 했다.

솔란케 외에도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조나단 데이비드(릴)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이 거론됐다. 토트넘은 전통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선수들 위주로 선택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토니와 히메네스 데이비드는 모두 4000만파운드 미만의 금액으로 영입할 수 있었지만 솔란케를 선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0건, 페이지 : 1201/5074
    • [뉴스] 이제는 정착을 꿈꾸는 자비치 “좋은 기억들이..

      페퍼저축은행의 새 얼굴 자비치가 정착을 꿈꾸는 마음을 드러냈다. 크로아티아 출신 아포짓 바르바라 자비치는 지난 5월 치러진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24-08-12 14:10:26]
    • [뉴스] '9시 뉴스 나오는, 희생양은 싫다' 홈 축..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9시 뉴스에 평생 나오고 싶냐고 얘기하니까, 공이 달라지더라고요.“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지난 주중 KIA 타이거즈 원정 3연전을 다녀와 한 우스갯 소리다. 얘기의 요지는, KIA 김도영..

      [24-08-12 13:33:00]
    • [뉴스] '김민재 잘있어' 작별인사 완료...맨유 더..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금일 마타이스 데 리히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 영입을 위한 최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주말 맨유 팬들이 고대하던 소식이 등장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0일(이하 ..

      [24-08-12 13:31:00]
    • [뉴스] '거절도르 2연패' 천하의 뮌헨이 어쩌다…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바뮌' 바이에른 뮌헨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독일 축구 전문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2일(한국시각), 뮌헨의 영입 타깃인 프랑스 미드필더 데지레 두에(19·스타드 렌)이 뮌헨이 아닌 ..

      [24-08-12 13:20:00]
    • [뉴스] [올림픽] 金 40개 딴 중국…“미국과 어깨..

      中매체 “美견제 불구하고 해외 올림픽서 최고 성적 거둬““스포츠계 투키디데스 함정 빠지지 말아야“(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40개를 획득하며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24-08-12 13:01:00]
    • [뉴스] 배드민턴연맹, '안세영 지적' 신인연봉·계약..

      계약기간 줄이고 계약금·연봉 상한액 인상…예외조항도 검토(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신인선수 계약금·연봉 상한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연맹은 최..

      [24-08-12 13:01:00]
    • [뉴스] 유인촌 “배드민턴협회 등 전반 들여다봐야…체..

      문체부, 오늘부터 협회 조사…체육국장 “제도 개선에 방점…확대 가능성도“(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이날 새벽 폐막한) 파리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몫을 초과해 좋은 ..

      [24-08-12 13:01:00]
    • [뉴스] 멀릭시, 한해에 US여자주니어·여자아마추어 ..

      2016년 한국 성은정에 이어 역대 두 번째(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리앤 멀릭시(필리핀)가 한 해에 US여자주니어 골프대회와 US여자아마추어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멀릭시는 12일(한국시간) ..

      [24-08-12 13:01:00]
    • [뉴스] 현대캐피탈 레오 입국, "한국서 가장 유명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새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팀에 합류한다. 현대캐피탈은 "2024-25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선수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4-08-12 12:56:02]
    이전10페이지  | 1201 | 1202 | 1203 | 1204 | 1205 | 1206 | 1207 | 1208 | 1209 | 12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