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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절대적인 에이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에 나란히 주어진 미션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새로운 팀이나 다름없는 우리은행은 김단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게 급선무다. 2일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는 54점 가운데 김단비 홀로 34점을 기록했다.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 혼자 농구하는 건 옳지 않다. BNK와의 경기는 다른 선수들이 도망 다녀서 단비도 그렇게 경기를 풀어갈 수밖에 없었다. 선수들에게 도망 다니지 말라고 했다. 부딪쳐 봐야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는 배혜윤에 대비, 변하정이 선발 출전한다. 위성우 감독은 “오프시즌 때 허리부상으로 훈련을 모두 소화하진 못했지만, 경험치를 쌓아야 한다. (변)하정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수가 그렇다.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경험을 쌓는 과정이 필요한 선수들이다. 물론 지려고 경기를 하는 건 아니다. 우리도 1차 목표는 플레이오프”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생명 역시 배혜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게 우선이다. 삼성생명은 양질의 가드 전력을 지녔지만, 배혜윤은 오프시즌에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연습경기를 많이 치르지 않았다. 배혜윤 복귀 후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야 하는데, 아직은 이를 위한 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게 하상윤 감독의 견해다.

하상윤 감독은 “오프시즌에 트랜지션을 강조했고, 잘 이뤄진 연습경기도 있었다. 하지만 개막한 후에는 (배)혜윤이만 찾는 경향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평균 72실점 역시 삼성생명이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최다실점 1위다. 하상윤 감독은 “막판에 체력이 떨어지다 보니 집중력도 함께 저하되는 것 같다. 물론 그게 결론적으로 수비를 못한 것이지만, 이를 감안해 오늘(4일) 경기는 초반부터 붙는 수비를 하진 않을 것이다. 선수들이 기죽는 게 걱정됐는데 다행히 기죽진 않은 것 같다. 수비부터 정돈을 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우리은행 : 변하정 한엄지 나츠키 이명관 김단비
삼성생명 : 이주연 이해란 강유림 키아나 배혜윤

#사진_점프볼DB(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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