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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에 발목이 잡혔다.

흥국생명은 4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1-3(18-25, 25-14, 23-25, 21-25)으로 패했다.

김연경은 홀로 30점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공격 점유율도 35.42%로 팀 내 가장 높았다. 이어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가 12점을 올렸다. 투트쿠는 1~3세트 먼저 코트 위에 올랐지만, 4세트에는 교체로 투입되기도 했다.

투트쿠의 공격 점유율은 28.47%였고, 공격 효율은 9.76%에 그쳤다. 범실도 6개였다.

이어서 197cm 미들블로커 황 루이레이(등록명 루이레이)가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포함해 8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양 팀 모두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상대팀이 이길 자격이 있었다. 우리 스스로 싸웠던 것 같다. 기본적인 것들이 잘 안됐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3세트에는 투트쿠를 빼고 정윤주를 투입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투트쿠는 1, 2세트 모두 공격 효율에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에 “아포짓 공격 효율 기록이 나오지 않으면 갖고 있는 선수들 중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정윤주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선수들이 와서 조금은 다른 기록을 내줘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오늘 경기에서는 두 선수 모두 충분한 기록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아본단자 감독은 “현재 팀은 예전과 달라진 팀이다. 이 팀이 어디까지 해낼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합을 맞추는 시간 또한 필요하다. 선수들 성장이 필요하다”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흥국생명은 지난 두 시즌 모두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보완할 점을 확인했다. V-리그와 같은 장기전에서 다시 탄탄한 전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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