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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계약 마지막 시즌에 돌입한 '캡틴쏜' 손흥민(32)이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6)에게 최고주급자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내년 여름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핵심 수비수인 로메로에게 손흥민보다 더 높은 연봉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할 계획을 세웠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클럽 레코드(6500만파운드)를 들여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한 뒤 핵심 선수들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102경기에 출전한 로메로가 팀에 더 오래 머물도록 요한 랑게 단장,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로메로가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경우 현 16만5000파운드(약 2억8800만원)에서 대략 20만파운드(약 3억4900만원)까지 현 주급이 치솟을 예정이다. 현재 계약은 2027년 6월까지 3년 남아있다.

이 보도대로 주급이 20만파운드로 치솟을 경우, 토트넘 팀내 최고주급자로 등극한다. 현재 스퍼스 주급킹은 19만파운드(약 3억3200만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전해진 주장 손흥민이다. 로메로는 손흥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17만파운드·약 2억9700만원)에 이어 팀내 주급 3위다.

'기브미스포츠'는 '새로운 조건을 협상하면 주장 손흥민을 앞지르게 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난 뒤 지난 한 시즌 동안 토트넘 최고주급자 자리를 지켰다.

이 매체는 소식통의 정보를 토대로 레알이 로메로에게 '찐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레알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이적료 1억파운드(약 1740억원) 미만으로는 협상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토트넘은 2022년 8월, 이적료 4200만파운드(현재환율 약 730억원)에 로메로를 영입했다.

토트넘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크 게히(크리스털팰리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등에 책정된 이적료를 토대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우승자인 로메로의 이적료를 책정할 예정이라고 '기브미스포츠'는 전했다.

로메로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아스널과 시즌 첫 북런던더비에도 90분 풀타임 뛰었으나, 0대1 패배를 막지 못했다. 2연패 늪에 빠진 토트넘은 1승1무2패 승점 4점으로 13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4~2025시즌 토트넘 주급 TOP 10(※스포트랙 자료)

1=손흥민=3억3200만원

2=제임스 매디슨=2억9700만원

3=크리스티안 로메로=2억8800만원

3=티모 베르너=2억8800만원

5=데얀 쿨루셉스키=1억9200만원

6=도미닉 솔란케=1억5700만원

6=히샬리송=1억5700만원

8=라두 드라구신=1억4800만원

8=페드로 포로=1억4800만원

10=벤 데이비스=1억3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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