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체력 열세를 딛고 승리를 잡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대2로 승리했다. 8위 롯데는 2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54승(3무62패)째를 챙겼다.

전날 롯데는 자정 넘게까지 경기를 치렀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한 시간 넘게 중단됐고, 이후 투수진이 흔들리면서 경기가 길어졌다. 결국 역대 8번째 무박2일 경기.

부산을 떠나 서울로 도착하자 오전 5시가 넘어 있었다.

지독한 피곤과 싸워야 하는 상황. 그러나 초반부터 점수를 올리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나승엽(1루수)-정훈(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부터 손호영의 투런 홈런이 나왔고, 2회에는 선두타자 손성빈의 2루타 이후 진루타를 만들어내면서 점수를 쌓아갔다.

6회말 두 점을 줬지만, 7회초 4점을 더하면서 승리를 잡았다.

타선이 집중력 있게 점수를 뽑아내고 있는 가운데 투수진도 힘을 냈다 선발투수 정현수가 5이닝 1안타 4사구 1개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이후 진해수(0이닝 2실점)-김상수(1⅔이닝 무실점)-김강현(1이닝 무실점)-현도훈(1이닝 무실점)이 남은 이닝을 지워내면서 승리를 잡아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롯데 감독은 “5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아준 정현수 선수의 데뷔 첫 선발승리를 축하한다. 그리고 3점 홈런으로 경기를 쉽게 이끌어 준 나승엽 선수와 100안타를 기록한 손호영 선수가 잘 해줬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이어 “어제 긴 경기 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 해준 선수단 모두 고생했다“고 칭찬했다.

롯데는 31일 잠실로 이동해 두산 베어스와 2연전을 치른다.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로 예고했고, 두산은 곽빈이 나온다.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58건, 페이지 : 12/5146
    • [뉴스] '칼자루는 손흥민이 들었다' AT마드리드 이..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제 칼자루는 완전히 손흥민(32)에게 넘어왔다. 토트넘 홋스퍼는 최고 조건을 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유난히도 손흥민의 가치를 저평가하며 '레전드 대우'를 제대로 하지 않던 토트넘..

      [24-09-14 00:47:00]
    • [뉴스] ‘마이애미에서 빛난 별’ 웨이드 동상 공개된..

      마이애미가 드웨인 웨이드의 동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웨이드는 마이애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00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은 그는 수많은 업적을 남기며 마이애미의 ..

      [24-09-14 00:39:58]
    • [뉴스] 이제는 페가수스 군단의 일원 정성우 “나를 ..

      “코트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붓고 강하게 하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다. 그게 저를 영입하신 이유일 것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은 지난 4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FA로 가스공사에 합류한 ..

      [24-09-14 00:27:15]
    • [뉴스] 와이프 내조에 힘 얻은 가스공사 이대헌 "팀..

      와이프의 응원을 듬뿍 받은 가스공사 이대헌이 다가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지난 4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와 시마네 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핵심 멤버 이대헌 역시 플레이..

      [24-09-14 00:21:28]
    • [뉴스] [NBA프리뷰] '빈틈없는 전력' 뉴욕, 보..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이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뉴욕 닉스는 1900년대 중반부터 NBA 전통의 강호였다.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의 단골 손님이었고, NBA 우승도 2회(1970, 1973)나 기록했다. 패트..

      [24-09-14 00:20:55]
    • [뉴스] “시합 때 들어가겠죠” 사령탑과의 약속 지킨..

      슈팅 난조를 겪던 김낙현이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히어로로 등장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3일 시마네 현 마쓰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시마네 스사노매직과의 경기에서 80-80으로 비겼다. 이날 가스공사 입장에..

      [24-09-14 00:19:01]
    • [뉴스] ‘또 어떤 마법을 부린거지?’ 강혁 감독의 ..

      가스공사 강혁 감독이 또 한 번 강혁 매직을 선보이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3일 시마네 현 마쓰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시마네 스사노매직과의 경기에서 80-80으로 비겼다. 가스..

      [24-09-14 00:14:51]
    • [뉴스] '리버풀 레전드의 충격 변신은 무죄' 스포츠..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 고객에게 놀라운 선물을 줬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존 반스(60)가 스포츠베팅샵 점원으로 나서 충격을 안겼다. 리버풀 팬들은 반스가 갑작스럽게 직원 유..

      [24-09-13 23:48:00]
    • [뉴스]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 '외인' 아히 파격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2024-25시즌 구단 외국인 선수 마이클 아히(네덜란드) 주장 선임 배경을 밝혔다.올 시즌 우리카드는 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과 새..

      [24-09-13 23:00:02]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