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토트넘도 아니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4위 후보는 달랐다.

영국의 더선은 27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라고 전했다.

EPL은 2024~2025시즌 개막 이후 2라운드를 마치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과 함께 각 팀들의 상황이 큰 관심을 받았다. 우승권이라고 평가받는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이 2경기 모두 승리를 챙기며 선두권에 자리했다. 브라이튼도 에버턴과 맨유를 잡으며 선두권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2승을 거둔 팀들의 뒤를 이었다. 개막전 레스터전 1대1 무승부, 2라운드 에버턴전 4대0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5위로 비교적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뉴캐슬, 노팅엄 포레스트도 1승 1무를 기록해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2경기 전패로 19위로 추락했다. 2경기에서 무려 7실점을 허용해 무너진 20위 에버턴과 함께 강등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슈퍼컴퓨터는 시즌 초반 2경기의 결과가 막판까지 무조건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약간의 변화와 함께 우승, 4위권, 7위권, 그리고 강등권을 예측했다.

더선은 '슈퍼컴퓨터는 2라운드 이후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맨유에는 끔찍한 소식이었다. 슈퍼컴퓨터는 맨유가 뉴캐슬, 토트넘보다 낮은 순위를 차지할 것이라 예측했다'라며 EPL 최종 순위 예측을 공개했다.

현재 예측에 따르면 우승 1순위는 단연 맨시티다. 이미 리그 4연패에 성공한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데, 시즌 초반 분위기를 고려하면 해당 도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2위와 3위는 맨시티의 위협적인 경쟁자인 아스널, 리버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충격적인 4위 후보는 바로 첼시였다. 더선은 '첼시는 지난 울버햄프턴전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슈퍼컴퓨터는 그들이 4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그들은 8위에 머물러있다. 첼시의 기세는 크리스털 팰리스, 본머스, 웨스트햄과의 경기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첼시의 상승세를 점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는 5위와 6위에는 각각 뉴캐슬과 토트넘이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며, 지난 시즌도 5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올 시즌은 한 계단 하락한 순위로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유의 경우 엄청난 영입 행보에도 불구하고 두 팀보다 낮은 7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강등권 세 팀은 지난 시즌과 상황이 비슷했다. 슈퍼컴퓨터는 올 시즌 승격에 성공한 레스터 시티, 입스위치 타운, 사우스햄튼이 그대로 강등될 것이라 전망했다. 세 팀 중 레스터만 1무 1패이며, 입스위치와 사우스햄튼은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시즌 첫 두 경기만에 최종 순위에 대한 예측이 등장하며 각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다만 아직 36경기나 남은 상황인 만큼 슈퍼컴퓨터의 예측이 어떻게 달라질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01건, 페이지 : 12/5151
    • [뉴스]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인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인도에 패했다.한국은 12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나흘째 인도와 경기에..

      [24-09-13 08:08:00]
    • [뉴스] '가을야구 희망 사라지나' 구멍난 한화 마운..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시즌 막바지까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던 한화 이글스의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제일 좋았던 문동주가 최근 어깨 피로 누적으로 이탈하며 선발진에 구멍이 ..

      [24-09-13 07:47:00]
    • [뉴스] '감히 캡틴 SON을 인종차별? 징계 철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이 3개월 만에 징계 처분을 받을 상황에 처했다.영국의 BBC는 12일(한국시각) '영국축구협회(FA)가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로 벤탄쿠르를 기소했다'라고 보..

      [24-09-13 07:18:00]
    • [뉴스] 첫 QS→“자신감 Up!“→78구 6이닝 9..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기막힌 반전이다.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12일 광주 롯데전에서 6이닝 1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

      [24-09-13 07:00:00]
    • [뉴스] 결국 SON이다. “그는 차이를 만들 수 있..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결론은 손흥민(토트넘)이다.북런던 더비가 열린다. 최대 변수는 역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다.토트넘과 아스널은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4-09-13 06:45:00]
    • [뉴스] '차단장 혈압 내년엔 더 올라갈까.' 1순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염경엽 감독의 얼굴을 오랜만에 미소짓게 만든 이는 아직 팀에 오지도 않은 1라운드 지명자였다.LG는 11일 열린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서울고 우완 투수 김..

      [24-09-13 06:40:00]
    • [뉴스] “홍명보호, 결국 시간과의 싸움“ '쐐기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시간이었다.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1승1무로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만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3대1 승리를 도운 주민규는 홍 감독과 약 2개월 만에 A..

      [24-09-13 06:3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