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날이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포르투갈 방송사 NOW에서 밝힌 향후 커리어 계획에 대해서 인용해 보도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은퇴 시점을 두고 “2~3년 안에 내가 곧 은퇴를 할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 알 나스르에서 은퇴할 것 같다. 나는 이 구단에서 너무 행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분이 좋다. 사우디에서 뛰게 돼 기쁘고, 계속 여기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원래 호날두는 축구 선수 은퇴에 대해서 발언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아예 은퇴를 입에 담지도 않았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곧 은퇴하는 순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자주 하고 있다. 유로 2024에 참가하기 직전에도 “축구를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즐겨야 한다“며 커리어를 곧 마무리할 선수처럼 이야기한 바 있다.

1985년생인 호날두라 사실 내일 당장 은퇴를 선언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제 유럽 최상위 레벨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니지만 여전히 알 나스르에서는 골을 폭격하고 있다. 2023~2024시즌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45경기에 출장해 44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무대에서는 충분히 통할 실력이라는 걸 증명해냈다.

일단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계약은 2024~2025시즌까지다. 현재로선 호날두가 당장은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알 나스르와 새로운 재계약이 예상된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다면 절대로 외부에 발설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국가대표팀을 떠난다면 누구에게도 미리 말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은 내 입장에서 매우 즉흥적인 결정이면서도 정말로 신중하게 결정될 것이다.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다가오는 경기에서 국가대표팀을 돕는 것이다. 우리 앞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가 있고, 난 너무 뛰고 싶다“며 국가대표로서도 아직은 은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2024~2025년 UEFA 네이션스리그는 내년 6월에야 우승 여부가 결정된다. 호날두는 네이션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얻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모두 다 소화하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는 1년밖에 남지 않는다. 월드컵에 대한 갈망이 누구보다도 강한 호날두이기에 월드컵 출전을 노려볼 수도 있다.

호날두는 선수 생활 은퇴 후에는 축구계에 몸을 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1군이나 다른 팀의 코치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 나는 축구 이외의 다른 일도 하고 있지만,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신만이 아신다“고 말했다. 최근 호날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축구 외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07건, 페이지 : 12/5151
    • [뉴스]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인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인도에 패했다.한국은 12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나흘째 인도와 경기에..

      [24-09-13 08:08:00]
    • [뉴스] '가을야구 희망 사라지나' 구멍난 한화 마운..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시즌 막바지까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던 한화 이글스의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제일 좋았던 문동주가 최근 어깨 피로 누적으로 이탈하며 선발진에 구멍이 ..

      [24-09-13 07:47:00]
    • [뉴스] '감히 캡틴 SON을 인종차별? 징계 철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이 3개월 만에 징계 처분을 받을 상황에 처했다.영국의 BBC는 12일(한국시각) '영국축구협회(FA)가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로 벤탄쿠르를 기소했다'라고 보..

      [24-09-13 07:18:00]
    • [뉴스] 첫 QS→“자신감 Up!“→78구 6이닝 9..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기막힌 반전이다.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12일 광주 롯데전에서 6이닝 1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

      [24-09-13 07:00:00]
    • [뉴스] 결국 SON이다. “그는 차이를 만들 수 있..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결론은 손흥민(토트넘)이다.북런던 더비가 열린다. 최대 변수는 역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다.토트넘과 아스널은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4-09-13 06:45:00]
    • [뉴스] '차단장 혈압 내년엔 더 올라갈까.' 1순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염경엽 감독의 얼굴을 오랜만에 미소짓게 만든 이는 아직 팀에 오지도 않은 1라운드 지명자였다.LG는 11일 열린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서울고 우완 투수 김..

      [24-09-13 06:40:00]
    • [뉴스] “홍명보호, 결국 시간과의 싸움“ '쐐기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시간이었다.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1승1무로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만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3대1 승리를 도운 주민규는 홍 감독과 약 2개월 만에 A..

      [24-09-13 06:30:00]
    • [뉴스] '연고대도 프로 1명을 못 보냈다' 대학야구..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충격적인 전멸 사태, 도대체 4년제 대학 야구에 무슨 일이.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총 1197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 도전장을 던졌지만 단 110명의 선수만 팀들의 지명을 받았다.프..

      [24-09-13 06:21:00]
    • [뉴스] [매거진] 행정가로 돌아온 유재학 KBL경기..

      [점프볼=정지욱 기자] ‘프로농구 명장’이 행정가로 돌아왔다. 유재학 KBL경기본부장의 이야기다. 감독 시절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정규리그 724승, 6번의 플레이오프 우승의 영광을 누린 그가 심판들을 이끄는 ..

      [24-09-13 06:00:06]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