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드로잔의 거취가 어느 팀으로 향할까.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FA 더마 드로잔에 대해 이야기했다.


르브론 제임스, 폴 조지, 파스칼 시아캄, 제임스 하든 등 FA 시장 대어급으로 불렸던 선수들의 거취가 대부분 결정됐다. 남은 시장 최대어는 더마 드로잔이다.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레인지 마스터 드로잔은 지난 시즌에도 평균 24.0점을 기록, 시카고의 가장 확실한 득점원으로 활약했다. 11년 연속 평균 20점 이상을 올리는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원소속팀 시카고 잔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보인다. '시카고 선타임즈'는 시카고가 알렉스 카루소를 트레이드하면서 드로잔이 불스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고 보도했고 드로잔은 이길 수 있는 팀에 가는 게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1989년생으로 이제는 30대 중반의 나이인 드로잔이지만 여전한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나이 때문인지 시장 가치 또한 다른 대어급 선수들에 비해서는 그리 높게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FA 시장 개장 후 가장 많이 거론됐던 고향팀 레이커스행은 멀어진 분위기다. 안 그래도 레이커스에 가려면 드로잔이 상당한 페이컷을 감수해야 했던 형국. 하지만 시장을 지켜보던 르브론 제임스가 페이컷 없이 맥시멈 재계약을 맺으면서 드로잔 영입과 관계없이 레이커스의 샐러리 캡이 가득 찼다.


레이커스가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드로잔 영입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팀은 마이애미와 새크라멘토다. 두 팀 모두 지난 시즌 컨퍼런스에서 중위권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드로잔 영입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마이애미와 새크라멘토가 샐러리 캡 여유가 많지 않아 시카고와 사인 앤 트레이드 협상을 거쳐야 할 전망이다.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드로잔이 2,0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 사이의 연봉을 원하며 새크라멘토가 드로잔 영입에 확실한 관심을 가진 팀이라고 전했다.


드로잔이 이번에 팀을 옮긴다면 커리어 4번째 팀이다. 지난 FA에서 시카고로 이적한 뒤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가 이번 FA 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9건, 페이지 : 12/5061
    • [뉴스] '우승 라인업'+선발 2명으로 불펜 강화.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마지막까지 가을야구 하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와일드카드가 결정됐다. 10번째에 사상 처음으로 5위 팀이 승리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위로 준PO에 직행..

      [24-10-04 05:40:00]
    • [뉴스] [오피셜] 콘테도 탈트넘 효과 초대박...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마저 탈트넘 효과를 누리는 것일까.이탈리아 세리에A는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9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9월 이달의 감..

      [24-10-04 04:47:00]
    • [뉴스] [UEL현장리뷰]'손흥민 그리워' 토트넘, ..

      [그루파마아레나(헝가리 부다페스트)=방재원 통신원,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의 맹활약이 힘입어 유로파리그 2연승을 달렸다.토트넘은 3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루파마아레..

      [24-10-04 04:07:00]
    • [뉴스] 손흥민 없으면 브레넌 존슨이 왕이다...토트..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의 공백을 체감했지만 승리를 놓치지는 않았다. 브레넌 존슨이 해결사로 등장했다.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45분(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4-10-04 03:40:00]
    • [뉴스] '스마일 캡틴' 손흥민, 호감가는 축구스타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햄스트링 부상 중인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이 쉬는 도중에 의미있는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스포츠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현존 세계에서 가장 호감가는(Likeable) 축..

      [24-10-04 01:47:00]
    • [뉴스] "누가 절 못한다고 해요?" 클레이 탐슨의 ..

      클레이 탐슨은 여전히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지난 2011년 NBA에 데뷔한 클레이 탐슨은 올여름 13년 만에 첫 이적을 경험했다.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직접 왕조를 일궜던 골든스테이트를 떠나, 댈러스..

      [24-10-04 01:00:26]
    • [뉴스] 르브론, 오프 더 볼 슈터로 변신? "레딕이..

      르브론 제임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003년 NBA에 데뷔한 르브론 제임스는 어느덧 22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지난 시즌 무려 6년 만에 70경기 이상 출전한 르브론..

      [24-10-04 00:45:58]
    • [뉴스] '부상' 손흥민 명단 제외...'파격 선발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 없는 경기를 준비한다.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45분(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페렌츠바로시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24-10-04 00:42:00]
    • [뉴스] 크게만 치던 천재타자가, 이제 방망이를 짧게..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안타 칠 때, 이겼다고 확신했다.“강백호가 사니, 날아오르는 KT 위즈다.강백호가 KT를 준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려놨다.강백호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4-10-04 00:18:00]
    • [뉴스] PS는 기세! 홈 저격 분위기, 장타로 이었..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가을야구는 기세. 호수비와 장타.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KT 위즈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24-10-03 23:15: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