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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현재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각) '시메오네 감독은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여름 휴가 계획을 그대로 즐기고 있다. 그는 스페인 이비자에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파란색 반바지를 입고 가족들과 휴양지인 이비자 섬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 시메오네 감독은 몸상태가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물 위로 올라오면 목발을 짚으면서 이동해야 할 정도로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

시메오네 감독은 2023~2024시즌이 마무리된 후 곧바로 무릎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생활을 내려놓은 지 어언 17년이 다됐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시즌 내내 무릎 통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시즌 내내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경기장에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시즌 도중에 수술을 받으면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지휘하는데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수술을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시메오네 감독의 프로 정신이 엿보는 결정이다.

지금은 무릎 수술은 받아서 회복을 해야 할 시기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1년 중 유일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에 병원에서 지내기는 싫었던 모양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자신의 와이프와 함께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서 휴양지로 유명한 이비자로 놀러갔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2024~2025시즌이 시작할 때면 완전히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걷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더 선은 '시메오네 감독이 프리시즌에 팀으로 복귀하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다. 그때는 도움 없이 걸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휴식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여름에 정말로 바쁘게 일해야 할 것이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는 무관에 그쳤다. 리그에서는 2011~2012시즌 이후 처음으로 3위 바깥으로 밀려났다. 지로나의 돌풍이 매서웠다고 해도 아틀레티코의 전력을 고려하면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결과다.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 등 컵대회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아틀레티코다운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팀 전반에 걸쳐서 보강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시메오네 감독은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던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사우디아라비아 지휘봉을 잡고 있는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보다도 높았던 시절이 있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3,000만 파운드(약 523억 원)의 연봉을 수령했었다. 세계 최고 명장인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보다도 1.5배 높은 액수였다. 지금은 2023년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연봉을 많이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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