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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듀란트, 커리가 어쩌면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올림픽 결승 무대에 나선다. 그 무대에서 만나는 상대는 차세대 NBA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빅터 웸반야마다.


2024 파리올림픽 결승전 매치업이 최종 확정됐다.


9일(이하 한국시간) 차례로 진행된 4강전을 통해 프랑스는 독일을, 미국은 세르비아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어쩌면 모두가 바라던 최고의 흥행카드가 만들어졌다.


프랑스는 이번 올림픽 개최국인데다, NBA 슈퍼스타가 될 재목으로 꼽히는 '신인류' 빅어 웸반야마를 보유한 팀이다. 루디 고베어, 에반 포니어, 거숀 야부셀레 등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강호다.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7전 전패를 기록했고 조별예선에서도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우려를 샀다. 하지만 8강에서 우승후보 캐나다, 4강에서 지난해 월드컵 챔피언 독일을 차례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전에 선착했다.


조별예선과 8강전까지는 순항하던 미국은 4강전에서 위기에 빠졌다. 니콜라 요키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등을 앞세운 세르비아의 기세에 밀려 3쿼터 막판까지 15점 차나 뒤진 것이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스테픈 커리 3인방과 조엘 엠비드의 활약 속에 결국 미국은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미국-프랑스 결승 맞대결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미국이 자랑하는 르브론-듀란트-커리 라인은 사실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다. 종아리 부상이 있었던 듀란트는 4강전에서도 부진을 거듭하다 4쿼터부터 경기력이 살아나며 승리의 공신이 됐다. 스테픈 커리도 8강전까지 부진하며 여러 논란에 시달렸다. 하지만 가장 위험했던 4강전에서 거짓말처럼 부활, 3점슛 9개를 터트리며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 역시 경기력이 썩 만족스럽진 못하다. 빅터 웸반야마의 공격 효율이 아직 좋지 못한데다, 불안요소로 꼽히는 가드진은 아직 믿기 어렵다.


프랑스와 미국, 웸반야마와 르브론-듀란트-커리 트리오 중 금메달을 목에 걸 이는 누구일까?


프랑스와 미국의 2024 파리올림픽 결승전은 오는 11일 새벽 열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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