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5 23: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현준(셀틱)이 개막전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셀틱은 5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2024~2025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개막전에서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셀틱은 리그 4연패에 도전한다. 프리 시즌부터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맨시티(잉글랜드)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도 뜨거운 발끝을 자랑했다. 셀틱 전반 17분 하타테 레오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셀틱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공을 빼앗았고, 하타테가 낮게 깔아 찬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반 40분엔 맷 오라일리의 코너킥을 리암 스케일스가 높은 타점에서 헤더로 연결해 득점을 완성했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셀틱은 후반 14분 니콜라스게리트 퀸의 추가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였다. 하프 라인 아래에 위치했던 후루하시 교고는 오른쪽 측면으로 질주하는 퀸에게 롱 패스를 찔러 줬다. 퀸은 그대로 공을 잡고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와 드리블로 골대 정면까지 휘저은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셀틱은 경기 종료 직전 후루하시의 슈팅이 선방에 막혀 나오자 앤서니 랠스턴이 재차 밀어 넣어 쐐기를 박았다.
이날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인 하타테와 후루하시는 선발 기회를 잡았다. 득점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환호했다. 반면, 한국은 양현준이 교체로 나서는 데 그쳤다. 양현준은 후반 32분 제임스 포리스트 대신 경기에 투입돼 약 13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권혁규는 출전 명단에서 완전 제외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NBA] "높은 수준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점프볼=홍성한 기자] 오스틴 리브스(레이커스)가 "높은 수준에서 경쟁이 가능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LA 레이커스 리브스는 4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rena Plus' 행사에서 차기 시즌에 대..
[24-08-06 11:05:10]
-
[뉴스] '3조 5000억 필요' 맨유 결국 근본 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장의 이름이 바뀔 수도 있다.현재 맨유는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맨유의 새로운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는 올드 트래포드가 매우 낙후됐다는 판단 하에, 대형 리..
[24-08-06 10:54:00]
-
[뉴스] “흥민 형 빨리 와“ '인종차별' 벤탄쿠르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완전체'가 될 준비를 끝냈다.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반가운 얼굴들의 복귀를 공개했다. 마지막까지 코파아메리키와 유로 2024를 누빈 관계로 동아시아 투어에 불..
[24-08-06 10:47:00]
-
[뉴스] "2020년 LAL, 최고의 팀이었지" 우승..
하워드는 레이커스를 최고의 팀으로 기억하고 있다.드와이트 하워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팟 캐스트 'Above The Rim with'에 출연해 2019-2020시즌의 레이커스에 대해 이야기했다.슈퍼맨..
[24-08-06 10:41:43]
-
[뉴스] [올림픽] 아프간 최초의 B-girl “감옥..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마니자 탈라시(22)는 아프가니스탄 카불 출신이다. 2024년 파리올림픽 신규 종목 브레이킹에 '난민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아랍 매체 '알자지라'는 '반항적인 탈라시는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
[24-08-06 10:33:00]
-
[뉴스] [올림픽] 파리의 양궁여제, 3관왕 임시현 ..
[인천공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목 디스크 걸릴 것 같아요.“파리올림픽 3관왕.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절대 에이스 임시현(21·한체대)은 이제서야 잔잔한 농담을 던졌다.금의환향이었다.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24-08-06 10:30:00]
-
[뉴스] '2세트 먼저 따고도 충격패' 일본 남자 배..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탈리아 남자 배구 대표팀이 8강 탈락 위기에서 극적으로 일본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52년만의 메달에 도전했던 일본은 눈물을 흘렸다.이탈리아 남자 배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
[24-08-06 10:25:00]
-
[뉴스] 고진영, 메달은 커녕 예상 12위라고? 韓 ..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효주 11위, 고진영 12위, 양희영 순위 밖…미국의 2024 파리 올림픽 중계권 방송사 NBC가 예측한 올림픽 여자 골프 파워랭킹 15순위. 한국 선수에 대한 평가가 유독 박했다.NBC는..
[24-08-06 10:22:00]
-
[뉴스] [패럴림픽]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열아홉 서..
서민규(19·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05년 1월12일생,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의 선수 83명 중 막내다. 2021년에 열린 도쿄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막내로 출전한 윤지유(탁구·당시 21..
[24-08-06 10:20:00]
-
[뉴스] [올림픽] “손흥민 하겠답니다“ 금의환향 男..
[인천공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야말로 금의환향이었다.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5개 전 종목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 남녀 대표팀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 대..
[24-08-06 10:1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