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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오스틴 리브스(레이커스)가 "높은 수준에서 경쟁이 가능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LA 레이커스 리브스는 4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rena Plus' 행사에서 차기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이커스가 실망스러운 오프시즌을 보냈다. '킹' 르브론 제임스와 2년 최대 1억 400만 달러(약 1444억 원)의 맥시멈 계약을 맺었지만, 이는 곧 올스타 선수 영입 철회를 의미했다. 클레이 탐슨(댈러스), 더마 드로잔(시카고)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영입까지 성사되지 못했다.

그사이 로테이션 멤버들도 빠졌다. 타우린 프린스가 밀워키 벅스로, 스펜서 딘위디가 댈러스 매버릭스로 떠났다.

자그마한 소득은 2024 NBA 드래프트 전체 17순위로 꼽은 달튼 크넥트가 서머리그에서 맹활약한 것뿐. 새롭게 합류한 신인선수와 함께 기존의 멤버들로 다음 시즌을 꾸린다. 그렇지만 리브스는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그는 "나는 우리의 전력이 마음에 든다. 더 높은 곳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것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덴버 너게츠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돌아보면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밀렸지만, 통계적으로 우리는 많은 시간을 리드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결과가 아쉬웠을 뿐"이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우리가 실행하지 못한 몇 가지 시나리오가 있었다. 덴버는 그걸 해낸 것 같다. 준비 한대로만 잘 나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할 기회를 얻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음 시즌 레이커스의 원투펀치는 여전히 르브론과 앤서니 데이비스다. 이들은 나란히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이들이 건재한 상황에 디안젤로 러셀, 하치무라 루이, 자레드 밴더빌트 등이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돌아준다면 리브스이 말처럼 가능성은 있다.

지난 시즌 내내 부진했던 레이커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33경기에서 23승 10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리브스가 드러낸 자신감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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