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감독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5일(한국시각)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감독직 추측에 답했다. 과르디올라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사퇴 이후 공석이 된 잉글랜드 감독직에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디 하우(뉴캐슬)와 그레이엄 포터(전 첼시) 등 국내파가 유력 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외국인 감독으로 과르디올라와 위르겐 클롭(전 리버풀)도 물망에 올랐다.

사우스게이트는 유로2024를 준우승으로 마친 뒤 자진 사퇴했다. 그의 계약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다.

사우스게이트는 근 30년 사이 잉글랜드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지도자다.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월드컵 이후 최고 성적이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4강이다. 유로 결승에도 가본 적이 없다. 사우스게이트는 2016년 부임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4강, 유로2020 준우승, 2022년 카타르월드컵 8강, 유로2024 준우승을 이끌었다. 4개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결승 2회 포함 4강 3회다.

FA는 사우스게이트와 재계약을 원했지만 사우스게이트가 고사했다고 전해졌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미국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투어 중 기자들을 만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르디올라는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정말 기쁘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이야기인지 나는 모른다. 나는 지금 만족한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과르디올라는 “선수들이 돌아와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현재는 소속팀에만 관심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인디펜던트는 '클롭은 자신을 경합 대상에서 제외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인 리 카슬리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조명했다.

과르디올라는 2024~2025시즌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돼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가 과르디올라를 선임하려면 앞으로 약 1년을 감독 없이 기다리든가 임시 감독을 세워야 한다.

사우스게이트 후임자 0순위로 거론된 하우는 전화도 받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하우는 “누구에게서도 연락이 전혀 없었다. 나는 지금 뉴캐슬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이야기할 것도 없고 선수들에게 말할 필요도 없다. 그들은 내가 매일 클럽에 얼마나 헌신적인지 잘 안다“라며 다소 짜증 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미러는 '하우는 유력 후보이기는 하지만 FA는 카슬리 가능성을 검토하며 서두르지 않는다;고 조명했다.

뉴캐슬 최고경영자 대런 이얼스는 “하우는 우리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딱 맞는 인물이다. 우리는 하우와 장기 계약을 맺기로 했다. 그는 우리 클럽의 미래를 이끌 감독이다. 우리는 그를 사랑한다“라며 하우를 대표팀에 보내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9건, 페이지 : 1190/5070
    • [뉴스] 이케빈·박유연·지시완…'Again 프로' 가..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독립구단부터 시민, 실업, 스포츠클럽을 총망라한 아마추어 야구 최고의 무대, 그 주인공은 누가 될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가 주최하는 2024 KBSA리그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

      [24-08-05 15:51:00]
    • [뉴스] 이 정도면 파격 세일!→문제는 SON급 연봉..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영입 목표로 거론 중인 선수의 이적료 요구 금액이 인하됐다. 다만 여저히 높은 주급 요구는 걸림돌이다.영국의 팀토크는 5일(한국시각) '페데리코 키에사의 에이전트는 이제 유벤투스가 ..

      [24-08-05 15:47:00]
    • [뉴스] '냉정하게 끝난 16년 인연' 토트넘이 노리..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6년 인연의 끝은 냉정한 결별이었다. 첼시의 성골 유스 출신인 코너 갤러거가 결국 팀을 완전히 떠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동시에 갤러거를 노리던..

      [24-08-05 15:46:00]
    • [뉴스] [부상] 한상혁 부상 ‘스노우볼’, LG가 ..

      [점프볼=최창환 기자] 창원 LG 가드 한상혁(31, 183cm)이 불의의 부상을 입어 시즌 초반을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LG가 발 빠르게 트레이드를 추진한 배경이었다.한상혁은 최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

      [24-08-05 15:43:39]
    • [뉴스] [올림픽] 4관왕 마르샹 vs 5관왕 도전 ..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랑스의 보물로 칭송받는 레옹 마르샹과 위대한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 최다관왕을 놓고 경쟁한다.마르샹은 4일(현지시간) 끝난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 4개..

      [24-08-05 15:37:00]
    • [뉴스] 완도군,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무료 운..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교육·체험)'을 무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18일까지 14일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 ..

      [24-08-05 15:36:00]
    • [뉴스] '거물' 보스코비치의 투혼, '뜨는 해' 리..

      '세르비아 특급' 보스코비치가 중국을 상대로 패배에도 불구, 클래스를 증명했다.세르비아와 중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자배구 본선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격돌했다. ..

      [24-08-05 15:35:19]
    • [뉴스] 4연속 QS→4연승, LG와 승차 0, 7월..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4연승으로 2위 탈환에 나섰다.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8대3으로 승리하며 3연전 싹쓸이와 함께 4연승을 달렸다.56승2무..

      [24-08-05 15:33:00]
    • [뉴스] '울산 폭염 사태' 이번으로 끝이 아니다,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또 터져 나올 제2 홈구장 경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지난 주말 KBO리그를 뒤덮은 이슈는 폭염 취소였다. 울산 지역에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는데, 하필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3..

      [24-08-05 15:27:00]
    이전10페이지  | 1181 | 1182 | 1183 | 1184 | 1185 | 1186 | 1187 | 1188 | 1189 | 11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