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7 08:11:57]
미국이 브라질을에 35점 차 대승을 거두고 4강행에 성공했다.
미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농구 8강 토너먼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22-8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미국은 4강 진출에 성공, 올림픽 5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미국의 4강 상대는 개최국 프랑스다.
코트를 밟은 12명 전원이 득점을 올렸다. 데빈 부커가 18점, 앤써니 에드워즈가 17점을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14점)와 앤써니 데이비스(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브라질은 브루노 카보클로가 30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미국의 압도적인 전력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부터 미국이 여유 있는 리드를 잡았다. 엠비드의 3점과 르브론의 속공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미국은 커리의 컷인 득점까지 나오며 공격을 순조롭게 풀어갔다. 미국은 쿼터 중반 부커의 속공 3점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고, 엠비드의 3점과 르브론의 페이더웨이 점퍼로 더 격차를 벌렸다. 부커의 4점 플레이까지 나온 미국은 1쿼터를 33-21로 크게 앞섰다.
브라질은 지역방어를 활용해 미국의 공격을 봉쇄하기 위해 노력했다. 2쿼터 초반 주도권을 잡은 브라질른 후에르타스의 3점이 림을 가르는 등 외곽포가 터지며 34-42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미국도 곧바로 엠비드의 3점과 르브론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 다시 리드를 벌렸다. 르브론의 속공 득점에 제이슨 테이텀의 앨리웁 덩크 득점까지 나온 미국은 63-36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역시 미국의 분위기였다.
할러데이와 부커의 3점이 잇따라 림을 갈랐다. 브르론이 부지런히 컷인 득점을 만들어냈고 부커의 3점도 성공했다.
3쿼터를 94-71로 마무리한 미국은 벤치를 가동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부활 꿈꾸는 '기적'의 팀, 21세 불가리아..
[김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전 정말 길었던 거 같아요.“한국도로공사에 불가리아 주포가 왔다. 도로공사는 지난 5월 열린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3순위로 메렐린 니콜로바(21)를 지명했다.왼손잡이 ..
[24-08-07 10:07:00]
-
[뉴스] 2025년 20번째 KOVO컵 대회를 함께할..
한국배구연맹이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연맹은 7일 “2025년에 열리는 20번째 컵대회를 함께할 지자체를 찾는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메일..
[24-08-07 09:56:46]
-
[뉴스] 이승엽 감독 작심발언, 이미 김 빠져버린 포..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미 김 빠져버린 포항 경기, 이대로 강행이 답인가.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배트민턴 협회에 작심 발언을 해 난리가 났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도 KBO에 쓴 소..
[24-08-07 09:42:00]
-
[뉴스] “올해는 바뀐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달의..
[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작년과 올해 통틀어서 가장 좋은 거 같다.“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7월초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김서현(20)과 한 차례 식사를 했다. 김서현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4-08-07 09:35:00]
-
[뉴스] '좋은 시절 다 지나갔다'...클롭 떠나자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주장이자, 위르겐 클롭 감독의 애제자였던 엔도 와타루가 한 시즌 만에 위기에 처했다.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밖에..
[24-08-07 09:31:00]
-
[뉴스] [올림픽] 세계와 격차 실감한 레슬링, 전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국 레슬링이 세계와의 격차를 실감했다.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서 130kg급 이승찬(28·강원도체육회)과 9..
[24-08-07 09:30:00]
-
[뉴스] ''탄생 2일차' 딸이 가져온 행운? 짜릿한..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3루쪽으로 무조건 하나는 올 것 같았다. 잡아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말그대로 '슈퍼캐치'였다. 거듭된 실패에 괴로워하던 마무리의 어깨를 살려준 한방.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사령..
[24-08-07 09:11:00]
-
[뉴스] [올림픽]'AGAIN 2008' 4회 金 미..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제 딱 한 판 남았다. '금빛 엔딩'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미국과 브라질이 여자축구 파이널 매치에서 격돌한다.엠마 헤이즈 감독이 이끄는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
[24-08-07 09:08: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NC vs 롯..
[2024 KBO리그 기록실] NC vs 롯데 (8월 6일)
[24-08-07 09:03: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SSG vs ..
[2024 KBO리그 기록실] SSG vs 키움 (8월 6일)
[24-08-07 09:0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