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1 10:46:25]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더 현대 대구점 9층에 가면 대구 한국가스공사 굿즈를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선수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굿즈를 구매하면 사인회 참여도 가능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0일과 11일, 15일에는 선수단이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10일에는 1조로 차바위와 정성우, 샘조세프 벨란겔, 조상열, 신주영, 2조로 김낙현과 이대헌, 신승민, 박지훈, 김동량이 사인회에 참여했다.
11일에는 오후 1시부터 15시까지 차바위, 정성우, 신승민, 이도헌, 염유성,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김낙현, 이대헌, 벨란겔, 양재혁, 곽정훈의 사인회가 열린다.
당일 3만원 이상 굿즈 구매 시 사인회 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사인회는 회당 250명 한정이다. 10일 1조 사인회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열렸는데 3시 30분이 되기 전에 250명을 채웠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인회 참여권 2장을 받을 수 있어서 사인회 2회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15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선수단 전원 참여하는 사인회가 열리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혁 감독과 정성우, 이대헌, 김낙현, 신승민, 차바위, 박지훈, 신주영, 곽정훈, 벨란겔, 양재혁 등 선수 10명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토크 콘서트에는 13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한 팬 중에서 50명을 추첨해 초청한다. 참고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024~2025시즌 경기 2층 좌석 초청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꽝 없는 추첨 이벤트(경품: 농구단 굿즈 및 H.Point) 참여가 가능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수 친필 사인 포토카드(선착순 100명)를 증정 받는다.
더불어 행사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워킹컵에서는 페가수스 세트 메뉴도 판매 중이다.
사인회에 참석하지 않는 일부 선수들은 사인회 시간 동안 굿즈 판매를 돕거나 티셔츠 커스텀 제작을 돕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질 수 있다.
10일 1조로 사인회에 참석했던 차바위는 “엄청 큰 행사를 잡아 주셔서 구단과 더 현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오프 시즌에는 팬들을 만나 뵙는 게 쉽지 않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시면 우리도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며 “큰 행사장에서 팬들을 만나서 감회가 새롭다. 저도 돌아다니고 싶은데 사인회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볼 게 많고, 구경할 게 많다. 굿즈들도 질 좋게 나와서 저도 직접 구매하려고 한다”고 했다.
사인회가 열릴 때 팬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던 안세영은 “체육관에서 만나 뵐 때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왜냐하면 (체육관에서 경기 후에는) 운동하고, 정신 없는 상태에서 급하게 (팬들을) 만나 뵙는다. 그러니까 사인도 해드리고, 사진도 찍어드리는 등 해드리고 싶은 게 많은데 시간이나 다음 일정이 있어서 힘들다. 여기서는 여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솔직히 팬들께서 다가오기 힘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용기를 내셔서 선수들에게 부탁하시면 사인이나 사진 찍는 건 다 해드린다. 먼저 다가오시면 선수들도 좋아하니까 그에 맞게 보답을 해드리겠다”고 했다.
사인회가 열리는 동안에는 더 현대 대구점 9층 행사장이 어느 곳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가스공사 팬들이라면 한 번 방문해 구경할 가치가 충분하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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