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파리(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사격 선수단은 외로운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은 파리에서 열리지 않는다. 파리에서 약 230km 이상 떨어진 샤토루 사격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때문에 사격 선수단은 한국 선수단 본진과 떨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4일 현재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 사격이 다시 일어선 계기는 무엇일까. 선수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소통 그리고 지원

여자 10m 공기 소총에서 한국 선수 사상 최연소 금메달을 따낸 반효진(16·대구체고)은 '소통'을 이야기했다. 그는 “막내들이 많이 출전했다. 코치님들도 젊은 분들이다. 언니 오빠들이 잘 이끌어주면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평가했다.

지원도 탄탄했다.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31·임실군청)은 “선수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파리에 오기 전 옥련 국제사격장에서도 전지훈련했다. 그 외에도 (도시락 등) 많은 부분에서 선수촌의 지원이 많았다“고 말했다.

▶선수들 만나고 싶었다

사격 선수들은 멀리 있었기에 파리에 대한 궁금증도 많았다. 우선 선수들을 만나고 싶어했다. 김예지는 “유도의 허미미 선수를 만나고 싶었다. 눈여겨 봤다“면서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허미미도 “감사합니다“며 꾸벅 인사했다. 반효진은 “사격이 첫째날과 둘째날 끝났다. 이후 남은 기간 올림픽 중계 영상을 보면서 응원했다“며 “어제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보면서 소리 지르며 응원했다. 그 전에는 유도의 김하윤 선수와 허미미 선수를 보며서 귀여웠다고 느꼈다. 오상욱 선수도 응원했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친 사격 선수들은 오랜만에 파리 관광에 나선다. 에펠탑 등을 보면서 그동안의 외로움을 날릴 예정이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1건, 페이지 : 1180/5066
    • [뉴스] [올림픽]“손흥민 왜 우는지 알겠더라“ 김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비록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희망은 봤다.김주형(22)이 한국 남자 올림픽 최고 순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그는 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24-08-05 07:38:00]
    • [뉴스] “영화? 나는 운동선수다“ 'SNS 스타'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자고 나니 월드스타가 됐다'는 말이 딱이다.'시크 스나이퍼' 김예지(임실군청)는 이번 대회가 낳은 최고 스타 중 하나다.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에 이어 은메달..

      [24-08-05 07:27:00]
    • [뉴스] “회장님 덕분““선수들 덕분“ 金우진X정의선..

      “선수 누구나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공정하고 깨끗한 양궁협회.“대한민국 남자양궁 최초의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5개의 약속을 지킨 '양궁대표팀 주장' 김우진(청주시청)이 '한국 양궁이 강한 이유'..

      [24-08-05 07:02:00]
    • [뉴스] '이제 진짜 손흥민과 굿바이'...양민혁에게..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이 토트넘을 떠날 순간이 임박했다.영국의 더하드태클은 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에메르송 이적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3일 한국 프리..

      [24-08-05 06:47:00]
    • [뉴스] “내 가능성을 봤다“ 3년 전 '그만하고 싶..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리올림픽이요? 제 가능성을 본 무대에요.“임애지(25·화순군청)는 환하게 웃었다. 임애지는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

      [24-08-05 06:45:00]
    • [뉴스] [올림픽] '골든슬램' 후 오열→조코비치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위)가 드디어 해냈다. 올림픽 금메달을 손에 넣으며 사실상 현존하는 모든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경우 올림픽이 가장 어려웠다며 감격했다. 20..

      [24-08-05 06:35:00]
    • [뉴스] 포스텍도 인정.. 'SON 톱은 노답'이란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SON 톱'으로는 답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센터포워드 영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했다.영국 언론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각) '토..

      [24-08-05 06:17:00]
    • [뉴스] [매거진] ‘Welcome to the Sh..

      [점프볼=최창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웬만한 농구인 못지않은 열정, 해박한 지식을 지닌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점프볼과 만났다. 가수이자 제작자로 수많은 히트곡, 스타를 배출했던 그는 농구계에서도 ..

      [24-08-05 06:00:48]
    • [뉴스] [매거진] ‘절치부심’ 두경민이 하루에 네 ..

      [점프볼=최창환 기자] ‘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식품이다. MSM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24-08-05 06:00:01]
    • [뉴스] 폭염 경기 강행, 뿔난 염경엽 감독의 파격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우리도 7시 경기를 생각해봐야 할 때가 왔다.“KBO리그의 '오피니언 리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폭염 시즌에 맞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혹서기에라도 경기를 저녁 7시에 시작하자는 ..

      [24-08-05 05:55:00]
    이전10페이지  | 1171 | 1172 | 1173 | 1174 | 1175 | 1176 | 1177 | 1178 | 1179 | 11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