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8 01:33:21]
조쉬 기디가 팀의 탈락에 아쉬움을 삼켰다.
호주 남자농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8강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90-95로 패했다.
호주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패배였다. 한 때 24점차까지 앞서갔던 호주는 리드를 지키며 역전을 허용했고 4쿼터 막판 패배 직전의 위기에 몰렸다. 패티 밀스의 천금과도 같은 동점 득점이 나오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지만 결국 재차 리드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탈락했다.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2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조쉬 기디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디는 “우리는 정말 많은 기회를 놓쳤다. 가슴이 아프고 또 다른 기회를 얻기 위해 4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고통스럽다. 하지만 난 이 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 팀을 사랑하고 우승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의 기분들이 우리를 성장하게 해서 LA 올림픽에 돌아오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12.3점 6.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던 기디는 이번 비시즌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알렉스 카루소와 유니폼을 바꿔 입은 기디는 다음 시즌부터 시카고에서 활약하게 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이거 꿈 아니죠?“'노란색 소변' 올림픽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박태준(경희대)은 지난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에 '길몽'을 소개해줬다.“꿈에서 소변이 안 멈추고 계속 나오더라. 노란색 소변이었다. 병원을 막 가려던 순간에 깼는데, 인터..
[24-08-08 07:37:00]
-
[뉴스] 15년차 베테랑 선발이 2이닝 9실점이라니…..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경기 초반 갑작스러운 폭우에 경기가 중단됐다. 양팀 선발투수에겐 말 그대로 '치명타'였다.NC 다이노스 이재학은 2010년 프로에 입문, 올해로 15년차 선발투수다.하지만 이재학은 7..
[24-08-08 07:31:00]
-
[뉴스] 세리머니 보다는 위로가 먼저, 박태준의 '金..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금메달 보다 빛난 매너였다.'세계랭킹 5위' 박태준은 7일(한국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를 2대0..
[24-08-08 07:16:00]
-
[뉴스] 'SON 어떻게 9시즌을 버텼나'...日 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시즌을 버텨낸 것은 놀라울 수밖에 없다. 한 시즌 만에 위기에 처한 엔도 와타루에게는 더욱 크게 다가올 것이다.영국의 더타임스는 7일(한국시각) ..
[24-08-08 06:47:00]
-
[뉴스] “니퍼트, 오승환, 그리고 김택연“ 양의지가..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내가 받아본 직구 중엔 니퍼트 오승환 다음이다.“극찬 중에 극찬이 아닐 수 없다.한국 최고의 포수인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고졸 신인 마무리 김택연(19)의 직구를 최상위급으로 평가했다..
[24-08-08 06:40:00]
-
[뉴스] '투구 수 제한' 봉인 풀고 V12 잡으러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 것이다.“빅리그에서 10승을 거두고 통산 567개의 탈삼진을 뽑은 '역대급 재능', 자신감도 넘쳤다.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는..
[24-08-08 06:40:00]
-
[뉴스] '생애 첫 올림픽서 금메달' 박태준 “이거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거 꿈 아니죠?“'태권도 신성' 박태준(20·경희대)의 미소였다. '세계랭킹 5위' 박태준은 7일(한국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전..
[24-08-08 06:30:00]
-
[뉴스] '메이드 인 코리아' 홍명보 감독이 직접 P..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A대표팀과 연령대별 대표팀의 '축구 하모니'를 향한 첫 움직임이 시작됐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축구기술철학(MIK·메이드 인 코리아) 워크숍'에 참석,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
[24-08-08 06:30:00]
-
[뉴스] “실망했다→싸우자는 것 아니다“ 안세영 발언..
[인천공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세영 선수, 힘내세요!“, “안세영 선수, 축하합니다!“7일,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의 귀국 현장. 오후 4시35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의 문이 열리자 플래시 ..
[24-08-08 06:27:00]
-
[뉴스] '모두가 메달 후보' 우리도 있어요, '도쿄..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개 이상의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역도가 '중력과의 싸움'을 시작한다.한국 역사들이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리는 2024년 파리올림픽 플랫폼에 선..
[24-08-08 06:2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