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5 17:21:00]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샤토루 사격장에선 파리올림픽 마지막날까지 대한민국의 은빛 총성이 울려퍼졌다.
'병장'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가 한국 속사권총 사상 첫 메달과 함께 파리올림픽 한국 사격 6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조영재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1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아는 형을 따라 사격장에 갔다 시작한 사격이 그의 운명을 바꿨다. 이대명, 김서준 등 명사수 등과 경기도청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사격선수가 안됐다면 천문학자가 됐을 것같다는 조영재는 9월19일 현역 병장이다. 제대를 한달여 앞두고 짜릿한 은메달을 획득하며 조기 제대하게 됐다.
한국 사격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뛰어넘는 사상 최고의 성적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 최고의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자 공기권총 오예진(19·IBK기업은행), 여자 공기소총 반효진(16·대구체고), 여자 25m 권총 양지인(21·한국체대)의 금메달, 박하준(24·KT)-금지현(24·경기도청)의 공기소총 혼성, 김예지(31·임실군청)의 공기권총 은메달에 이어 조영재가 빛나는 은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신진서, 국수산맥 국제바둑 2연속 준우승…라..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진서(24) 9단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신진서는 5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군립 하정웅 미술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
[24-08-05 22:26:00]
-
[뉴스] [올림픽] '셔틀콕 여왕' 안세영의 금빛 스..
결승전서 허빙자오에게 2-0 완승…이용대-이효정 이후로는 16년 만의 금메달(파리=연합뉴스) 최송아 홍규빈 기자 =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
[24-08-05 22:26:00]
-
[뉴스] 토트넘 안 간 이유가 있네!→무려 손흥민보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은 줄 수 없는 금액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으로 손에 거머쥐게 됐다.영국의 텔레그래프는 5일(한국시각) '코너 갤러거가 아틀레티코 이적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갤러거는 이번 여름 ..
[24-08-05 22:25:00]
-
[뉴스] 일본, 8강서 이탈리아에 2-3 리버스 스윕..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넘지 못하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정을 마쳤다.일본이 뼈아픈 리버스 스윕 패를 당했다. 일본은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이탈리아에..
[24-08-05 22:04:27]
-
[뉴스] “너는 X자식이야!“...팬들은 이미 등을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이미 주앙 펠릭스에 대한 기대가 없다. 그가 빨리 떠나기만을 바라고 있다.포르투갈 국적 공격수 펠릭스는 자국 내에서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많은 주목을 받..
[24-08-05 21:47:00]
-
[뉴스] 드림팀 선수까지 극찬했던 초특급 재능 유망주..
플래그를 향한 관심이 많다.'ESPN'은 최근 NBA 임원과 스카우트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NBA 드래프트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에..
[24-08-05 21:44:18]
-
[뉴스] '대표팀에 폭탄 발언' 안세영 두둔한 '레전..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선수 보호차원에서 변화가 있어야 한다.“'레전드' 방수현 해설위원도 쓴소리 대열에 합류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
[24-08-05 21:30:00]
-
[뉴스] '대표팀 은퇴 불사' 안세영 폭탄발언에, 배..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협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셔틀콕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의 폭탄 발언에 대한배드민턴연맹은 발칵 뒤집혔다. 한국 배드민턴은 경사를 맞았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24-08-05 21:12:00]
-
[뉴스] "우리 팀이랑 잘 맞을 것 같다" 불곰 군단..
베인도 이디에게 기대를 걸었다.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데스먼드 베인은 5일(이하 한국시간) 'Memphisnews'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이번 시즌에 대해 이야기했다.멤피스는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3위..
[24-08-05 20:50:15]
-
[뉴스] '분명히 볼인데... 포크볼을 노려서 홈런을..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떨어지는 포크볼을 노려서 홈런을 쳤다.삼성 라이온즈 주전 유격수 이재현이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시즌 11호 홈런을 날렸다. 5-2로 앞선 6회말..
[24-08-05 20:4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