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8 05: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이 전임 사령탑을 '저격'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 부임 뒤 선수단의 문제를 드러내며 일침을 가했다. 그는 첼시의 수비 미숙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의 문제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9무11패(승점 63)를 기록했다. 최종 6위에 랭크됐다. 첼시는 77골을 넣고 63실점을 남겼다. 눈여겨 볼 것은 실점이다. 첼시는 상위 6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첼시는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하고 마레스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프리 시즌 5차례의 친선 경기에서 1승1무3패를 기록했다. 렉섬(2대2 무)-셀틱(1대4 패)-클럽 아메리카(3대0 승)-맨시티(2대4 패)-레알 마드리드(1대2 패)를 상대로 9골-12실점을 했다.
더선은 '첼시는 프리 시즌 5경기에서 12실점을 기록했다. 우려스러운 모습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러한 상황이 지난 시즌부터의 습관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첫 날부터, 프리 시즌부터 해결하려는 문제다. 선수단과의 첫 만남에서 수비 라인이 매우 높은 상태에서 지난 시즌 허용한 실점에 대해 얘기했다. 우리가 노력하는 부분이다. 문제는 수비다. 내가 수비를 말할 때는 단지 수비 라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는 모든 선수들을 의미한다. 습관이다. 우리는 수비 라인을 그렇게 높게 잡고 있지 않다. 그것 또한 수년 전의 습관이다. 우리는 수비 라인을 약간 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이 문제로 많은 골을 내줬다. 곧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첼시는 11일 인터 밀란과 프리 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NBA] ‘소문은 무성했지만…’ 유타, 마..
[점프볼=최창환 기자] 예상대로 라우리 마카넨이 유타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현지 언론 ‘ESPN’은 8일(한국시간) “유타 재즈가 마카넨과 5년 2억 3800만 달러(약 3280억 원)에 연장 계약했다”라고 보도했다..
[24-08-08 09:45:32]
-
[뉴스] “전광판 보고 알았네요“…역대 21번째 기록..
[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전광판 보고 알았네요.“김재윤(34·삼성 라이온즈)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전광판에는 '축하 영상'이 떴다. 이날 경기..
[24-08-08 09:25:00]
-
[뉴스] “천재는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다“ 수미로도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은 새 시즌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을 '수미'(수비형미드필더)로 기용하려는 걸까.이강인은 8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케른텐주 클라겐푸르트의 뵈르테르제..
[24-08-08 09:18:00]
-
[뉴스] 앞만 보지 않는다...1위+V12만큼 중요한..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푹푹 찌는 무더위처럼 뜨거운 그라운드.KIA 타이거즈의 발걸음도 뜨겁기만 하다. 선두를 질주하며 V12의 꿈을 키우고 있지만, '역대급 순위싸움' 속에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하지만 K..
[24-08-08 08:55:00]
-
[뉴스]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올림픽선수촌 쫓겨..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네이마르가 DM을 보낸 적이 있다.“2024 파리올림픽의 '미녀스타' 중 한명이자 지나친 노출과 돌출행동으로 선수촌에서 끝내 쫓겨난 파라과이 수영선수 루아나 알론소(20)가 충격적인 사실..
[24-08-08 08:47:00]
-
[뉴스] “도대체 무슨 일이“ 조규성 무릎 수술 '합..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무릎 수술을 받은 조규성(미트윌란)의 그라운드 복귀가 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고질인 무릎 부상에서 탈출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24-08-08 08:44:00]
-
[뉴스] “타선 안터지고 중간이 약하다“ 염갈량의 결..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결국 선발 야구가 돼야 한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의 올시즌을 돌아보면서 내린 결론이다. 100경기가 넘었는데 여전히 시즌 초반처럼 약점을 메우지 못했다. 약해진 불펜이 그대로이고..
[24-08-08 08:40:00]
-
[뉴스] '스마일 점퍼의 위대한 도전' 우상혁, 메달..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관건은 2m35다.'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11일 오전 2시10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
[24-08-08 08:39:00]
-
[뉴스] [올림픽] 세단뛰기 김장우 “두세 배 더 노..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세단뛰기에서 예선 탈락(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치러본 김장우(24·국군체육부대)도 '올림픽 분위기'에 압도당했다.김장우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
[24-08-08 07:56:00]
-
[뉴스] [올림픽] '북아프리카 영웅' 된 여자 복서..
칼리프, 논란 속 여자 66㎏급 결승행…중국 선수와 금메달 놓고 격돌(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에 휘말렸던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고국에서는 영웅으로 떠올랐..
[24-08-08 07:5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