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어엠김? 이번엔 강민호가 저지할까.

한 달의 마무리와 시작 시점, KBO리그 월간 MVP가 누가 될 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7월 MVP에 대한 투표가 한창 진행중이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이어진다.

이번달 후보는 투수 KT 위즈 박영현,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가 있고, 야수로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한화 이글스 안치홍이 이름을 올렸다.

김도영이 시즌 세 번째 월간 MVP를 차지할 지 관심이 쏠린다. 김도영은 7월 4타석 사이클링 히트와 최연소, 최소 경기 100득점 등 굵직한 기록들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기록도 훌륭하다. 7월 22경기 타율 4할7리(4위) 33안타(공동 2위) 7홈런(공동 2위) 21타점(공동 2위) 25득점(1위) 장타율 8할1푼5리(2위) 등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김도영은 이미 4월과 6월 MVP에 뽑혔다. 6월 수상이 눈길을 끌었다. 사실 당시 기자단 투표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롯데 윌커슨에 이어 3위에 그쳤다. 하지만 팬들의 엄청난 화력 지원으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KIA가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고, 김도영에 대한 팬심은 식지 않고 있어 7월 MVP 투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쟁자가 너무 강력하다. 다른 선수들도 다 잘했지만, 강민호가 '회춘 모드'를 과시하며 우뚝 서있다.

강민호는 7월에만 무려 11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 포함 공동 2위군과 4개 차이. 타율도 4할8리(3위)에 타점은 26개로 1위다. 홈런이 대폭발했으니, 장타율도 8할6푼8리로 1위를 내달렸다.

강민호는 20년 프로 생활 동안 한 번도 월간 MVP를 수상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동정표'도 많이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 팬심도 KIA 못지 않기 때문에 김도영과 엄청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0건, 페이지 : 1165/5065
    • [뉴스] [올림픽] 은메달 쏜 '말년 병장' 조영재 ..

      다음달 제대 앞둔 병장…조기 전역 자격 갖추고도 9월 전역 희망(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속사권총에서 '은빛 총성'을 울린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는 지난 5월 ..

      [24-08-05 22:26:00]
    • [뉴스] [올림픽] 자존심 회복한 유도대표팀 귀국…2..

      세대교체 중심 김민종·이준환·김하윤 “바로 다음 올림픽 준비할 것“(영종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팬들과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황..

      [24-08-05 22:26:00]
    • [뉴스] [올림픽] 유도 허미미, 은메달 들고 독립투..

      허미미 “할머니 생각 많이 났다…한국 선택 잘한 것 같아“(영종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경북체육회)가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24-08-05 22:26:00]
    • [뉴스] [올림픽] 클라이밍 이도현, 콤바인 준결선 ..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10위에 머물렀다.이도현은 5일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콤바..

      [24-08-05 22:26:00]
    • [뉴스] [올림픽] 김나현, 다이빙 여자 10m 26..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다이빙 김나현(20·강원도청)이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단 한 경기 만에 일정을 마감했다.김나현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

      [24-08-05 22:26:00]
    • [뉴스] [올림픽] 김우민 “마르샹 보고 놀랐는데, ..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후배 황선우…도쿄 때 받은 충격 잊지 못해“(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우민(22·강원도청)은 평소에 존경하는 선수로 후배인 황선우(21·강원도청)를 꼽는다.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자..

      [24-08-05 22:26:00]
    • [뉴스] 신진서, 국수산맥 국제바둑 2연속 준우승…라..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진서(24) 9단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신진서는 5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군립 하정웅 미술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

      [24-08-05 22:26:00]
    • [뉴스] [올림픽] '셔틀콕 여왕' 안세영의 금빛 스..

      결승전서 허빙자오에게 2-0 완승…이용대-이효정 이후로는 16년 만의 금메달(파리=연합뉴스) 최송아 홍규빈 기자 =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

      [24-08-05 22:26:00]
    • [뉴스] 토트넘 안 간 이유가 있네!→무려 손흥민보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은 줄 수 없는 금액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으로 손에 거머쥐게 됐다.영국의 텔레그래프는 5일(한국시각) '코너 갤러거가 아틀레티코 이적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갤러거는 이번 여름 ..

      [24-08-05 22:25:00]
    • [뉴스] 일본, 8강서 이탈리아에 2-3 리버스 스윕..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넘지 못하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정을 마쳤다.일본이 뼈아픈 리버스 스윕 패를 당했다. 일본은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이탈리아에..

      [24-08-05 22:04:27]
    이전10페이지  | 1161 | 1162 | 1163 | 1164 | 1165 | 1166 | 1167 | 1168 | 1169 | 11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