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무려 140경기나 줄인 역대 최소 경기 800만명 돌파다. 이제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900만명을 향해 달려간다.

2024 KBO리그의 흥행 돌풍이 드디어 800만명을 찍는다. 5경기가 열린 지난 11일까지 KBO리그는 545경기에서 총 798만8527명을 기록했다. 겨우 1만1473명이 모자라 800만명 돌파에는 실패했다.

13일 8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5경기가 모두 열리면 550경기만에 800만명을 넘기게 된다.

KBO리그 역사에서 800만명은 역사상 단 4번만 허락됐던 숫자다. 지난 2016년 처음으로 800만명을 돌파했다. 이때 693경기가 지금까지 이어온 역대 최소경기 800만 돌파다. 이듬해인 2017년에 역대 최다 관중인 840만명을 기록했으나 당시 800만명 돌파는 695경기로 2016년보다 조금 페이스가 떨어졌었다.

2018년에도 시즌 막바지인 719경기만에 800만명을 돌파하며 807만명을 기록했었던 KBO리그는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800만명을 넘지 못했는데 지난해 810만명을 기록하며 4번째로 8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해엔 715경기만에 800만 고지에 올라섰다.

13일 550경기로800만명을 돌파하면 이전 역대 최소경기였던 693경기보다는 143경기를 앞서게 되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165경기나 앞선다.

12일 현재 구단별 총 관중 1위는 두산 베어스로 58경기서 100만3234명을 기록했다. 2위가 LG 트윈스로 52경기서 99만9414명을 기록. 평균관중에선 LG가 1만9220명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56경기서 97만9145명, KIA 타이거즈가 55경기서 94만8704명을 기록해 곧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은 창단 첫 100만 고지에 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을 바라보고 있다. KIA는 우승을 했던 2017년 이후 두번째 100만 돌파다.

SSG 랜더스가 55경기서 84만554명의 관중과 함께했고, 롯데 자이언츠는 51경기서 82만9639명을 기록했다.

10개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역대 최초 전구단 평균관중 1만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제 800만명을 넘어 한번도 밟지 못했던 900만명을 향한다.

장마와 폭염으로 경기 취소가 잦았고, 야구를 즐기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야구를 즐기는 팬들의 열정이 더 컸다. 6월 한달 동안 평균 1만5236명을 찾았던 KBO리그는 장마가 기승을 부렸던 7월엔 1만4832명으로 줄었지만 8월엔 엄청난 폭염으로 인해 관중이 줄어들까 걱정했으나 오히려 1만5130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8월이면 보통 비수기로 관중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는데 올해는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그만큼 야구 인기가 엄청나다는 방증이기도 하고, 또 8월에 각 구단이 물대포를 쏘며 물놀이를 하며 야구를 보는 색다른 이벤트를 내놓은 것이 큰 반향을 일으켜 관중을 불러모으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1050만명까지 가능해 여전히 꿈의 1000만명을 넘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80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제 역대 최다 관중인 840만명 돌파도 카운트다운에 돌입하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역대 800만명 돌파 및 최종 관중수(8월 12일 현재)

연도=경기수=최종관중=비고

2016년=693경기=8,339,577명=최소경기 800만명 돌파

2017년=695경기=8,400,688명=역대 최다 관중

2018년=719경기=8,073,742명=

2023년=715경기=8,100,326명=

2024년=545경기=7,988,527명=





◇2024년 월별 관중수(8월 12일 현재)

월=경기수=총관중=평균관중

3∼4월=158경기=2,179,110명=13,792명

5월=122경기=1,815,569명=14,882명

6월=125경기=1,904,507명=15,236명

7월=97경기=1,438,738명=14,832명

8월=43경기=650,603명=15,130명

계=545경기=7,988,527명=14,658명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9건, 페이지 : 1160/5072
    • [뉴스] “우물 안 개구리 되고 싶지 않아서“ 진지했..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저를 어떻게 생각할 지도 궁금하기도 했고….“지난 시즌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을 이끈 정지윤(23·현대건설)은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얻었다.신인왕 출신의 정지윤은 미들블로커로 ..

      [24-08-13 14:45:00]
    • [뉴스] 체육공단, 전·현직 국대 선수·지도자 대상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국내대학원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내대학원 교육지원 사업'은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의 석·..

      [24-08-13 14:36:00]
    • [뉴스] 성전환 육상선수, 파리 패럴림픽 출전할 듯 ..

      이탈리아 성전환 육상선수 페트릴로, 국가대표 선발반대 목소리도 상당…여성 선수들, 이탈리아에 탄원서 제출(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을 바꾼 시각 장애인 트랜스젠더 육상선수가 2024 파리..

      [24-08-13 14:17:00]
    • [뉴스] [대구소식] 'UFC 최두호' 동부서 마약범..

      (대구=연합뉴스) 대구 동부경찰서는 13일 UFC 종합격투기 선수인 최두호(33)를 '마약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동부서는 마약류 범죄가 젊은 층을 위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고 대구 출..

      [24-08-13 14:17:00]
    • [뉴스] 정가 15만원 김도영 유니폼, 리셀가 35만..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IA 유니폼이 뭐길래.2024 시즌 KBO리그는 '살인 폭염'이라는 악재도 뚫고 흥행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너무나 뜨거운 날씨도, 팬들의 열정을 막지 못한다. 이렇게 가면 1000만명 관..

      [24-08-13 14:05:00]
    • [뉴스] 4년 차 반등 도전 시작부터 '삐걱'...'..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가 차기 시즌 시작을 앞두고 흔들리고 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각)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 그릴리시의 출전이 ..

      [24-08-13 13:47:00]
    • [뉴스] '더위 먹은' 괴물 '전통 보약' 먹고 기운..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더위 먹은 류현진이 LG 트윈스를 보약삼아 다시 일어설까.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13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주중 3연전을 펼친다. 첫날은 LG 디트릭 엔스와 한화 류현진의 선..

      [24-08-13 13:40:00]
    • [뉴스] “나의 애착 스포츠 뽐내세요“ 체육공단, 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대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62회 스포츠의 날(10..

      [24-08-13 13:33:00]
    • [뉴스] CJ “올림픽코리아하우스 6만4천여명 방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그룹은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17일간 약 6만4천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가 국제 종합대회 때 국내 유치 대회 홍보나 국제스포츠 교류..

      [24-08-13 13:15:00]
    • [뉴스] “한국에 와서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렸는데…“..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렇게 역할을 주신 것도 감사하죠.“김선기(33·키움 히어로즈)는 세광고를 졸업하고 KBO리그 지명이 아닌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했다.메이저리그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다시 한국으로 ..

      [24-08-13 13:15:00]
    이전10페이지  | 1151 | 1152 | 1153 | 1154 | 1155 | 1156 | 1157 | 1158 | 1159 | 11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