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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혼을 내신다.“(웃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9-64로 이겼다.


최근 2연패에 빠지며 개막 4연승의 기세가 꺾였던 소노는 원정길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은 이날도 35분 43초 동안 22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골밑에서는 앨런 윌리엄스가, 외곽에는 이정현이 있었기 때문에 소노의 역전극이 가능했다.


하지만, 경기를 마친 이정현은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았다. 경기 후 그는 “시즌 첫 경기를 빼고는 오늘까지 정말 못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이정현다운 플레이가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록지를 자세히 보면 이날 이정현의 3점슛 성공률은 22.2%(2/9)에 불과했다. 이정현은 “수비하는 상대는 늘 나를 잡으러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아직까진 내가 힘들어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어떻게 하면 그걸 이겨내서 지난 시즌처럼 다시 유연하게 여러 찬스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정현의 3점슛이 상대적으로 침묵하는 모습도 어색했지만, 홀로 6개의 턴오버를 범하는 모습 또한 어색했다. 이정현이 6개 이상의 턴오버를 범한 건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전(3월 1일, 8개) 이후 오랜만의 일이다.


평소 자신감이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이정현도 경기 중 늘어나는 자신의 턴오버가 신경쓰였을까.


끝으로 이정현은 “개인적으로는 신경쓰려하지 않지만, 감독님께서 혼을 내시기 때문에 저절로 인지가 된다.(웃음)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턴오버가 많은 경기는 좋지 않은 모습이다. 언제든 상대에게 역전의 빌미를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주의할 것이다“라며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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