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5 19:04:18]
“워니를 막는 것이 관건이다.“
수원 KT 소닉붐은 25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송영진 감독은 “SK는 트랜지션이 강한 팀이다. 그런 부분을 제어해야 한다. 또 워니를 막는 것이 관건이다. 점수를 주더라도 확률을 떨어뜨리려고 한다. 더블 팀은 최대한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며 경기 대비책을 언급했다.
시즌 초 허훈의 손목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다.
송 감독은 “업다운이 계속 있다. 쉴 때마다 치료도 받고 주사도 맞고 있다. 안고 가야 하는 문제다. 많이 쓰는 오른손인데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본인 의지도 강하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열린 EASL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던 KT다.
송 감독은 “본인들이 중요성을 알고 있을 것이다. 좀 더 각성하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외국 선수들이 마음이나 정신적으로 무장을 하고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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