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팬들은 도미닉 솔란케의 과거 발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0일(한국시각) '솔란케는 지난 밤에 본머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솔란케는 몇 시간 만에 토트넘 이적에 서명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6년 계약에 사인했다'며 솔란케의 토트넘 이적을 위한 모든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솔란케를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약 1,133억 원)에 영입한다는 소식이 나온 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몇몇 토트넘 팬들이 솔란케 영입에 대해서 탐탁해하지 않는다며 과거 발언을 조명했다. 불과 3개월 전에 솔란케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에 아스널을 좋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솔란케는 어릴 적 처음으로 구매했던 유니폼이 아스널 유니폼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아버지가 아스널 팬이라서 나도 경기장에 따라갔었다. 나는 예전에 에미레이크 컵도 몇 번 보러간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어릴 적에 아스널 경기를 보는 걸 좋아했다고 고백한 후에 솔란케는 “성장하고 나서 여러 팀들과 경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한 팀을 응원하는 건 힘들어졌다“며 이제 아스널을 향한 애정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털어놨다.

솔란케는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했지만 일부 토트넘 팬들의 여론은 차갑다. 당시 한 팬은 “아스널을 응원했다면 토트넘이 데려가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에 다시 솔란케의 발언이 조명된 후에는 “또 다른 아스널 팬이 토트넘과 계약했다. 시즌이 끝나면 솔란케, 데얀 쿨루셉스키, 대런 벤트는 아스널의 리그 우승을 축하할 것이다“며 조롱 섞인 반응도 있었다. 아스널 팬들은 “우리의 스파이가 적진(토트넘)에 침투하고 있다“며 토트넘을 놀리기도 했다.

과거에 어떤 팀을 응원했는지는 사실 그렇게 썩 중요하지 않다. 최근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맷 도허티 역시 과거 개인 SNS를 통해 “난 아스널을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고 남겼던 선수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에는 그 게시글을 삭제했다.

지금은 손흥민의 단짝이 된 제임스 매디슨도 2013년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토튼넘을 박살내주길 희망한다. 난 토트넘이 싫다“고 개인 SNS에 올린 게 토트넘 이적 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렇지만 토트넘의 부주장으로서 잘 적응해 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5건, 페이지 : 1151/5067
    •   [뉴스]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솔란케, 손흥민..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팬들은 도미닉 솔란케의 과거 발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10일(한국시각) '솔란케는 지난 밤에 본머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솔란케는 몇 ..

      [24-08-10 16:50:00]
    • [뉴스] '특급 신인생 오자마자 3달 아웃'...'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예상치 못한 신입생의 부상에 대형 이적을 다시 준비하게 됐다.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10일(한국시각) '레니 요로 부상 이후 맨유가 수비수 영입을 위해 재입찰을 준비 중이..

      [24-08-10 16:47:00]
    • [뉴스] '성별 논란' 뚫고 금메달 거머쥔 칼리프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는 여성, 앞으로 나같이 비난 받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이마네 칼리프(알제리)의 말이었다. 칼리프는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

      [24-08-10 16:34:00]
    • [뉴스] “불리한 볼카운트 탓에…“ '정타비율↑' 최..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가 무더위 속 지친 불펜진을 소폭 개편했다.KIA는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최지민 임기영을 말소하고, 이형범과 좌완 김사윤을 등록했..

      [24-08-10 16:03:00]
    • [뉴스] “준비 잘했는데“ 어깨 부여잡고 13구 강판..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본인이 가장 아쉽지 않을까요.“한화 이글스의 김범수(29)는 지난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마운드에 올랐다.4-3으로 앞선 6회초 무사..

      [24-08-10 15:55:00]
    • [뉴스] [올림픽]'근대5종 韓 새 역사 도전' 전웅..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의 14번째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남자 근대5종의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출격한다.전웅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내 근대5종 스타디움에서..

      [24-08-10 15:47:00]
    • [뉴스] [24파리] '드림팀' 미국의 눈앞으로 온 ..

      [점프볼=이규빈 기자] 미국이 올림픽 5연패까지 단 1승 남았다.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 충격의 4위를 기록했다.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는 없었으나, 제일런 브런슨과 미킬 브릿지스 등 수준급 선수들이 대..

      [24-08-10 15:00:37]
    • [뉴스] 강민호와 경합 끝 KBO 7월 MVP 놓친 ..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열렸다.김도영은 지난 7월 22경기에 출전해 33안타 7홈런..

      [24-08-10 14:55:00]
    • [뉴스] “팀이 날 필요로 한다면, 필리핀으로 간다”..

      많은 노장들이 끝을 알렸지만, 그로저는 아직 끝이 아닌 다음을 이야기한다.독일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2024 파리올림픽 여정은 8강에서 마무리됐다.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통과한 독일은 8강에서 홈팀 프랑스와 맞붙어..

      [24-08-10 14:48:35]
    • [뉴스] [올림픽]'걸크러시' 오심 잡고 서건우 지킨..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의 오혜리 코치가 분노했다.서건우(한국체대)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에디 흐르닉(덴마크)과의 2024년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24-08-10 14:47:00]
    이전10페이지  | 1151 | 1152 | 1153 | 1154 | 1155 | 1156 | 1157 | 1158 | 1159 | 11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