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임스 매디슨과 신경전을 벌였던 브렌트포드 공격수 닐 무페이가 황당한 상황을 겪었다.

영국의 더선은 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무페이가 수영복 차임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넘어지는 황당한 영상이 공개됐다'라고 보도했다.

더선은 '무페이는 엘리베이터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호텔에서 수영복과 수건만 걸치고 있었다. 이후 그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이를 탑승하다가 미끄러져 바닥에 쓰러졌다'라고 전했다.

무페이는 해당 영상을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수영장을 다녀온 후였던 그는 몸에 있던 물이 그대로 엘리베이터 바닥을 뒤덮었고,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수건으로 물을 닦아야 했다.

이번 무페이의 영상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지난 2023~2024시즌 무페이와 신경전을 벌였던 매디슨의 팬들이 환호했다.

무페이는 지난 2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상대 팀 미드필더 매디슨을 조롱하는 다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후 토트넘이 경기를 뒤집자 매디슨이 다시 한번 다트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두 선수는 경기 후 설전까지 벌이기도 했다.

매디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페이는 아마 자신만의 세리머니를 갖출 만큼 많은 골을 넣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비꼬았고, 무페이는 이에 대해 SNS를 통해 “아마 내가 매디슨보다 많은 골을 넣었고, 더 적은 강등을 경험했을 것이다“라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매디슨이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탈락한 것이 공개된 날 SNS에 다트판 앞에서 웃는 얼굴로 다트를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다시 한번 매디슨을 저격하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후 무페이는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난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농담 같은 것이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나한테는 그냥 재미있다. 매디슨을 향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토트넘 선수 중 한 명이 하던 것이었기에 했던 일이다. 하지만 토트넘 선수들은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라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팬들은 무페이의 영상에 “자기 스스로도 괴롭히는 사내“, “매디슨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겠다“, “내가 본 최고의 영상이다“라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8건, 페이지 : 1150/5071
    • [뉴스] 이것이 릅커의 위력! 이래서 시대의 아이콘

      현 NBA를 대표하는 아이콘하면 여전히 르브론 제임스(40‧204.5cm)와 스테판 커리(36‧188cm)를 언급하는 이들이 많다. 빼어난 실력에 더해 경기지배력, 스타성 등 많은 면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왔기 때..

      [24-08-09 11:10:37]
    • [뉴스] '기자투표 vs 팬투표' 정반대 경합, 강민..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강민호(39)가 완벽 회춘했다.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를 수상했다. 시즌 MVP를 향해 가는 리그 최고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제친 결과라 기쁨이 두배..

      [24-08-09 10:49:00]
    • [뉴스] 임애지 “비밀로 하겠습니다“…북한 방철미도 ..

      임애지-방철미, 나란히 복싱 동메달 따고 냉엄한 분위기 속 시상식(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비밀로 하겠습니다.“시상식과 공동취재구역, 기자회견장에 이르는 동안 단 한 번도 미소를 보이지 않은 파리 올림픽 복..

      [24-08-09 10:41:00]
    • [뉴스] [24파리] NBA 우승·올림픽 금메달 동시..

      [점프볼=최창환 기자] 2회 이상 금메달을 따낸 선수는 종종 나왔지만,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직후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획득한 이는 많지 않았다. 이 가운데 즈루 할러데이는 역사상 최초의 진기록에 도전한..

      [24-08-09 10:40:49]
    • [뉴스] 새 에이스의 첫 승 도우미 자처. 부진하더니..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데뷔전에서 멋진 홈런으로 연패 탈출의 히어로에 올랐다.오스틴은 8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24-08-09 10:40:00]
    • [뉴스] '어엠김 아니었다' 20년 만의 경사...강..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강민호가 KBO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프로 데뷔 후 20년 만에 처음 누리는 감격이다.KBO는 9일 7월 월간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강민호는 기자단 투표 25표 중 14표..

      [24-08-09 10:39:00]
    • [뉴스] DB, 올해도 밥 윌렛 스킬 트레이너 초청…..

      [점프볼] DB가 올해도 밥 윌렛과 함께하는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한다.원주 DB는 오는 11일부터 10일간 지난해에도 함께했던 유명 스킬 트레이너인 밥 윌렛(Bob Willett)을 초청해 선수단 전체 스킬트 레이닝..

      [24-08-09 10:36:56]
    • [뉴스] 연패 없는 부천, 안산 상대로 원정 10경기..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부천FC가 오는 10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직전 경기인 지난 25라운드 성남전에서 부천은 이적생 전성수의..

      [24-08-09 10:13:00]
    • [뉴스] '2024 GROUND.N K리그 U15&1..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산하 중등부 유소년 클럽 대회 '2024 GROUND.N K리그 U15&14 챔피언십'이 11일 개막한다. 대회 일정은 11일부터 23일까지 총 13일이며..

      [24-08-09 10:09:00]
    이전10페이지  | 1141 | 1142 | 1143 | 1144 | 1145 | 1146 | 1147 | 1148 | 1149 | 11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