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4 07:15:00]
[화성=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IBK 이소영이 화성 홈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IBK는 홈 팬들 앞에서 올 시즌 개막 경기였다.
이소영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정관장에서 IBK기업은행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IBK기업은행은 FA 이소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1억. 연봉 7억(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또 다른 FA 이주아와도 계약기간 3년 총액 12억. 연봉 4억(연봉3억3000만원+옵션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에서 20-21시즌 우승 당시 주역이었던 이소영과 흥국생명에서 챔프전을 경험했던 이주아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6위로 봄배구를 경험하지 못했던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두 명의 FA 선수를 영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이소영은 개막전부터 출전하지 못했다.
이소영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부상 여파로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고질적인 어깨 부상과 좋지 않은 발목 상태가 발목을 잡고 있다.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대 1(25-23, 25-22, 23-25, 26-24)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25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책임졌고 양효진 15득점, 정지윤 12득점을 올렸다. IBK 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 빅토리아는 양 팀 최다 35득점을 올렸다. 황민경 13득점, 이주아 9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 범실이 27개나 나오며 무너졌다. IBK 빅토리아는 35득점을 올렸으나 나 홀로 15범실을 저지르며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새롭게 영입한 이소영의 빈자리가 커 보였다.
육서영, 최정민이 8득점을 올리며 빈자리를 채우려 했으나 승리를 하기엔 부족했다.
이소영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화성 실내체육관을 찾은 홈 팬들 앞에서 첫인사를 했다. 하지만, 아직 경기에 출전하기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새로운 유니폼 어울리나요?' 화성인 된 이..
[화성=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IBK 이소영이 화성 홈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IBK는 홈 팬들 앞에서..
[24-10-24 07:15:00]
-
[뉴스] 'SAC 1' 3년차 신거포에 가혹했던 '번..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신거포 김영웅.데뷔 첫 가을야구에서 실패의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했다.김영웅은 2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잔여경기에서 너무나..
[24-10-24 06:55:00]
-
[뉴스] '세월에 장사없다' 철강왕 손흥민 또 고장,..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0여년간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팔팔하게 뛰던 손흥민(32·토트넘)도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 걸까.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아 몸이 또 고장났다.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
[24-10-24 06:47:00]
-
[뉴스] 진짜 큰일 났다! '토트넘 떠날래요' 레알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핵심 선수 페드로 포로를 원하는 팀이 한 팀 더 늘었다. 무려 맨체스터 시티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맨시티의 관심에 대해 포로의 가치를 8000만 파운드(..
[24-10-24 06:47:00]
-
[뉴스] 김윤수 152㎞ 초구, 가볍게 쾅! 김도영은..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천재는 달랐다.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0으로 리드하던 7회말 3실점, 2사 2루 추가 실점 벼랑 끝에 몰린 삼성 라이온즈. 김도영 타석이 돌아오자 삼성 벤치는 김윤수를 마운..
[24-10-24 06:40:00]
-
[뉴스] “이제 4라운드만 남았다“ 우승→ACL→강등..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파이널 1라운드가 훌쩍 흘렀다. 이제 팀당 4경기만 남았다. 우승 구도는 더 안갯속으로 빠져들었고, 강등 혈투는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파이널A에선 1, 2위팀의 간격이 더 좁혀졌다...
[24-10-24 06:30:00]
-
[뉴스] [UCL리뷰]김민재 '억울한 판정에 희생'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억울한 판정에 희생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완패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4~2025시즌 유..
[24-10-24 06:09:00]
-
[뉴스] '후방에서 고군분투!' 김민재, 공중볼 지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가 좋은 헤더와 롱패스로 바이에른 수비진을 지켰지만, 아쉬운 실책과 함께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
[24-10-24 06:07:00]
-
[뉴스] ‘대체 외인’ OH 그로즈다노프의 반전 활약..
‘좌우 쌍포’ 외국인 선수 모두 리시브에 가담한다. 삼성화재가 2024-2025시즌에 들고 나온 전략이다. 삼성화재는 아시아쿼터로 아포짓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를 먼저 선발했다. 이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
[24-10-24 06:00:10]
-
[뉴스] “상대가 우리보다 나았다…더 강해져 오겠다“..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시즌 첫 패를 당했다.대한항공은 23일 2024~2025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
[24-10-24 06: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