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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셀이 올라주원과 요키치가 만난다면 올라주원의 우위를 예상했다.


보스턴 셀틱스의 샘 카셀 코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드레이먼드 그린쇼'에서 하킴 올라주원과 니콜라 요키치의 가상 맞대결을 예상했다.


휴스턴 로케츠 레전드 올라주원은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NBA 최정상급 센터로 군림했던 선수다. 샤킬 오닐, 데이비드 로빈슨, 패트릭 유잉과 함께 전설의 4대 센터로 불리는 올라주원은 NBA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공수 양면에서 막대한 존재감을 뽐내는 겸장으로 불렸다. 신장 213cm, 윙스팬 229cm의 신체조건에 부드러운 몸놀림으로 상대 선수들을 괴롭혔다. 수비수를 무너트리는 '드림 쉐이크' 무브로 수없이 많은 득점을 올렸고 반대로는 압도적인 림 프로텍팅을 선보였다. 빅맨이지만 스틸 능력까지 갖춘 선수였다.


정규시즌 MVP 1회, 파이널 MVP 2회, 올해의 수비수 2회 선정 이력이 있다. 올-NBA 팀에도 12번이나 선정되며 꾸준하게 리그서 활약했다.


해로 NBA에서 15년째 코치를 맡고 있는 베테랑 카셀은 이러한 올라주원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카셀은 휴스턴 시절 동료로서 올라주원과 두 번의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그는 현역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불리는 세르비아 특급 센터 니콜라 요키치와 올라주원이 맞붙는다면 올라주원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4년 동안 3번이나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요키치의 기량도 뛰어나지만 카셀은 올라주원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했다.


카셀은 “하킴 올라주원은 코트 위의 모든 면에서 괴물이다. 득점, 리바운드, 스틸 등 NBA의 모든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요키치가 더 많은 득점을 넣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올라주원이 이길 것이다. 끊임없이 올라주원이 요키치에게 압박을 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요키치는 포스트에서 데미지를 입히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키치는 공격에서는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는 선수지만 수비에서는 그에 비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는 선수다. 카셀은 이 부분에 있어 올라주원이 요키치를 상대로 쉽게 득점을 올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카셀은 “올라주원을 막는 요키치는 기회가 없을 것이다. 조엘 엠비드는 그에게 많은 문제를 주었고, 올라주원을 상대한다면 아무런 희망도 없을 것이다. 올라주원이 요키치가 수비적으로 시도하는 모든 것에 대해 답을 가지고 있을 거라 믿는다“며 올라주원을 치켜세웠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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