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도 와타루(리버풀)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여전히 엔도 매각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 셀틱(스코틀랜드)이 엔도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024~2025시즌 변화가 불가피하다. 그동안 리버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클롭 시대'를 마친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사령탑을 맡겼다. 슬롯 감독은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수비멘디가 이적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일각에선 엔도가 리버풀에 잔류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더선은 '슬롯 감독은 홀딩 미드필더로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와 스테판 바이체티치를 더 나은 선택지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엔도의 미래를 의심하게 한다. 앞서 엔도는 마르세유(프랑스)의 관심을 받았다. 입찰을 거절한 적이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새 제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멘디를 놓친 뒤에도 여전히 엔도를 보낼 수 있다. 현재 엔도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로 예상된다'고 했다.

1993년생 엔도는 일본 J리그를 거쳐 유럽으로 진출했다. 지난 2018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의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슈투트가르트(독일)를 거쳐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 출전했다. 엔도는 일본의 주장으로 카타르아시안컵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은 중원에서 에너지가 확실히 부족하다. 그들이 지난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했나 생각해봐야 한다. 엔도, 하비 엘리엇,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였다. 모두 장점을 갖고 있지만, 아무도 뒬 수 없었다. 그 위치를 보면 두렵다“고 혹평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4건, 페이지 : 1147/5071
    • [뉴스] '세계 최강' 맨시티 2025년 2부 강등,..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2025~2026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이 아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속한 팀일 수도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3일(한국시각) ..

      [24-08-14 07:50:00]
    • [뉴스] '손흥민 칭찬하던' 리버풀 레전드, 日 캡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엔도 와타루의 운명을 잔혹하게 평가했다.영국의 TBR풋볼은 14일(한국시각) '캐러거가 아르네 슬롯이 엔도를 판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보도했다.엔도는 최근..

      [24-08-14 07:36:00]
    • [뉴스] 전멸한 구기종목, 특단의 조치 없으면 4년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요즘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이 아닌 구기 종목이다. 프로 선수들의 출전 길이 열리며, 올림픽은 슈퍼스타들의 경연장이 됐다. 이번 파리대회 최고 인기 종목은 NBA 스타들이 총출동한 남자 ..

      [24-08-14 07:13:00]
    • [뉴스] 최연소 30-30 임박했나…김도영의 “감 잡..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감 잡았습니다.“홈런 하나만 남겨둔 '30-30'클럽 가입.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자신감을 되찾았다.김도영은 올 시즌 109경기에서 타율 3할4푼6리 29홈런 33도루를 ..

      [24-08-14 07:10:00]
    • [뉴스] 혹시 전생에 위인이었나?...극심한 부진에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는 사나이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여전히 그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13일(한국시각) '입스위치 타운과 풀럼, 에버턴이 칼필 필립스를 두..

      [24-08-14 06:47:00]
    • [뉴스] “암 X까!!“ 투병 중인 주장 위해 단체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웨덴의 한 클럽 선수들이 단체 삭발로 투병 중인 동료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스웨덴 아마추어 클럽 칼마르 AIK FK 선수들은 최근 라커룸에서 직접 '바리캉'을 들고 자신의 머리칼을 짧게 밀..

      [24-08-14 06:47:00]
    • [뉴스] 겨우 5승14패. 화요일 징크스도 깬 '9회..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2경기 연속 9회에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LG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0-2로 끌려가던 8회초 오스틴의 1타점 적시..

      [24-08-14 06:40:00]
    • [뉴스] '자신감이 넘친다' 22세 강심장 마무리의 ..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불펜 기대주로 시작해 마무리 투수까지. 22세 강심장 투수가 진정한 마무리로 거듭나고 있다.SSG 랜더스는 지난 2일 마무리 투수를 문승원에서 조병현으로 교체했다. 올 시즌 초반부터 마..

      [24-08-14 06:19:00]
    • [뉴스] “지키는게 더 어려운 정상“ 파리 접수한 '..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이 열전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은 13개의 금메달과 함께 종합 8위에 오르며 도쿄올림픽 금 6개, 16위의 아픔을 딛고 다시 톱10에 복귀했다. 믿었던 양궁, 펜싱이 제 역할..

      [24-08-14 06:13:00]
    이전10페이지  | 1141 | 1142 | 1143 | 1144 | 1145 | 1146 | 1147 | 1148 | 1149 | 11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