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5 21:06:34]
백전노장 패티 밀스가 NBA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패티 밀스가 유타 재즈와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 1년, 연봉 330만 달러의 베테랑 미니멈 계약이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5순위에 지명됐던 밀스는 15년째 NBA 커리어를 이어왔다.
2011-2012시즌 잠시 중국리그에서 뛰기도 했으나, 2012년 샌안토니오와 계약한 것이 커리어의 전환점이었다. 샌안토니오에서 전성기를 보낸 밀스는 이후 브루클린, 애틀랜타 등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중 애틀랜타에서 방출됐으나 마이애미와 계약하며 시즌을 마무리했고 올여름 FA 계약을 맺었다.
FA 시장이 열린지 한 달이 넘게 새 팀을 찾지 못하던 밀스. 그에게 지난 7월 말부터 시작한 올림픽 농구는 새로운 쇼케이스 무대였다.
1988년생으로 어느덧 36살의 백전노장이 됐지만, 올림픽에서는 클래스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총 6경기에서 16.5점 2.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최강 중 하나인 세르비아를 만난 8강전에서는 35분 19초 동안 3점슛 2개 포함 26점을 폭격했다. 24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면, 4강 진출에 성공했을 경기였다.
올림픽의 활약 덕분일까? 밀스에게 유타가 1년 계약을 제시했고, 밀스가 이에 응했다.
젊은 팀 유타는 라커룸 분위기를 이끌 베테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15년 동안 동안 밑바닥부터 우승까지 모두 경험해본 밀스는 유타에 큰 힘이 되어줄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밀스와 계약함으써 유타는 로스터에 정식 계약을 15명 보유하게 됐다. 투-웨이 계약자인 미카 포터, 제이슨 프레스턴, 오스타 티브웨를 포함하면 18명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매거진] 부산대 최유지의 필수품 ZAMST..
[점프볼=조영두 기자]국가대표, 프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잠스트는 발목, 무릎 등 관절부위 보호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NBA스타 트레이 영(애틀랜타 호크스)이 잠스트의 제품을 착용하는 것으..
[24-08-16 08:00:33]
-
[뉴스] 김도영 혼비백산, 30-30 달성 축하에 진..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김도영이 물 폭탄 세례에 흠뻑 젖었다.KIA 타이거즈 김도영이(21·KIA 타이거즈)이 마침내 KBO 리그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김도영은 15일 고척스카이..
[24-08-16 07:50:00]
-
[뉴스] 이미 두 팀 떠났다...커리어 하이 '겨우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애매한 선수의 판매에 너무 높은 이적료를 부르자, 관심을 보이던 구단들이 떠나고 있다.영국의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각) '본머스는 아스널의 에디 은케티아에 관심이 있지만, 가치 평가가 크게 ..
[24-08-16 07:47:00]
-
[뉴스] 10점리드 2.2이닝 7실점 강판→15점리드..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임찬규가 자존심을 되찾았다.임찬규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7안타 2볼넷 1사구 8탈삼진 2실점의 퀄리..
[24-08-16 07:40:00]
-
[뉴스] 너무 잘 풀렸던 포항, 위기 돌파 능력 '시..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시즌 내내 순항하던 포항 스틸러스가 마침내 암초를 만났다. 올해 포항이 워낙 잘 나갔기 때문에 고작 2연패로도 눈길을 끈다. 마침 다음 경기는 까다로운 전북 원정이다. 여기서 또 지면 '진..
[24-08-16 07:36:00]
-
[뉴스] “이럴려고 시련이 있었나“ 방출로 은퇴 고민..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시련을 딛고 40세에 전성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투수. '인간 승리' 노경은이 주는 메시지다.SSG 랜더스 노경은이 KBO리그 최초 기록을 썼다. 노경은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
[24-08-16 07:22:00]
-
[뉴스] 이제 남은건 KKK...'전설 등극' 눈앞에..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투수' 양현종이 KBO리그 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에 3개차로 다가섰다.양현종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4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스타..
[24-08-16 06:40:00]
-
[뉴스] 양민혁의 '창'↔허율의 '방패', 역대급 순..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파고가 높다. 자칫 정신줄을 놓는 순간 어디로 추락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만큼 K리그1은 살얼음판이다.선두 강원FC(승점 47)부터 7위 광주FC(승점 37)까지 승점차는 10점에 불과하다...
[24-08-16 06:30:00]
-
[뉴스] [단독]'밀실 진상조사위?' 배드민턴협회,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안세영 작심비판' 사태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각종 비위 의혹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김택규 회장의 독단 행정이 극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안세영 사태'에 대처한다는 명목으로 밀실 ..
[24-08-16 06:01:00]
-
[뉴스] “우리 팀 장점은 수비, 외국선수 활약이 관..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수원 KT의 새 주장 허훈(29, 180cm)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KT 빅토리움에서 열린 KT와 한양대의 연습경기. 초반부터 어렵지 않게 리드를 잡은 KT는 ..
[24-08-16 06:00: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