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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S-더비 승리를 노린다.


27일 잠실체육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시즌 첫 S-더비가 열린다.


개막 2연승을 질주했던 SK는 주중 KT전에서 석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맛봤다.


전희철 감독은 “우리가 3점슛 꼴찌다. 9위였는데 10위로 또 내려갔다. 우리가 지금까지 3점슛 꼴찌는 안 했었다.(웃음) 선수들에게 따로 이야기는 안 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농구는 계속했고, KT전에서도 그런 농구를 했다. 3점을 많이 내주긴 했지만 준비한 수비는 했었다. 그래도 우리가 가고자 하는 팀 컬러는 잘 살리고 있다. 경기를 지긴 했지만, 많이 다운된 분위기는 아니다. 3경기 동안 가져갔던 수비를 해야 하고 코번의 실 동작에 대한 수비를 잘해야 한다. 그걸 잘 지켜주고 우리가 잘하는 농구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개막 3경기에서 상승세를 타는 도중에도 SK가 유일하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3점슛 성공률이다. 경기당 24.7개를 던졌는데, 5.3개만 성공했다. 21.6%로 리그 전체 꼴찌.


전희철 감독은 이에 대해 “하나의 바람은 3점이다.(웃음) 선수들에게 이야기할 수는 없는 부분인다. 33~35% 정도만 들어가도 게임은 잘 풀릴 것이다. 분위기는 좋게 잘 가고 있다. 3점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긴 한데 만들어내는 과정이 안 좋고 그러면 우리도 고민이 깊어질 수 있는데 선수들을 믿는다. 지금까지 20%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적은 없다. 결국 30%가 넘어갈 거라고 본다. 좋아질 일만 남았다. 경기당 8개만 넣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SK는 시즌 초반 속공에 무척 적극적이다. 실패하더라도 속공을 계속 시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로 인해 서두르다가 속공을 실패하는 상황도 적지 않게 벌어진다.


하지만 전 감독은 이 같은 모습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 감독은 “제가 더 싫어하는 건 제가 세트플레이할 때 혼자 드리블하다가 터프샷을 던져버리는 것“이라며 “속공을 계속 시도해야 한다. 속공 야투율에 대해서 선수들한테 스트레스 주면 선수들이 부담스러워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히려 속공을 계속 하라고 더 많이 얘기한다. 더 밀어라, 더 밀어라라고 말한다. 그게 제일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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