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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무대에서 일본 J리그로 돌아온 국가대표 풀백 나카야마 유타(27)가 승격 시즌에 즉시 우승을 노리는 마치다 젤비아행을 눈앞에 뒀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14일(한국시각), 지난시즌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허더즈필드에서 활약한 나카야마가 마치다 이적이 임박했다.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발표만을 남겨뒀다.

'스포니치'는 “마치다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클럽과 영입 경쟁을 벌이면서 연봉 3억엔(한화 약 28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일본 풀백 중 최고 연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나카야마는 왼발잡이 레프트백으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가시와 앤틀러스에서 성장해 2019년부터 네덜란드(즈볼러)와 잉글랜드(허더즈필드)에서 활약했다. 이번여름 FA 자격을 얻은 나카야마는 6년만의 J리그 리턴을 결정했다.

유럽 진출 후 일본 국가대표로 발탁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A매치 22경기를 뛰었다. 2021년에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일본 대표팀의 주장도 역임했다. 유럽파와 현역 국가대표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마치다는 올 시즌 J리그 승격팀으로, 한국인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친한 구단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 나상호 오세훈와 일본 무대에서 검증된 수비수 장민규 등 3명이 마치다 소속으로 뛴다. 마치다는 26라운드 현재 15승5무6패 승점 50점으로 선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리그 역사상 승격 시즌 우승을 노린다. 나카야마에 앞서 일본 국가대표 윙어 소마 유키를 나고야에서 전격 영입하며 2선을 강화했다.

올해 FC서울에서 마치다로 이적한 윙어 나상호는 J리그 16경기에서 2골 1도움, 왼발잡이 스트라이커 오세훈은 시미즈 S-펄스 소속으로 마치다로 임대를 와 21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주전 센터백 장민규는 지난 6월, 전치 3달짜리 쇄골 골절상을 입어 장기 결장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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