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5 17:31:00]
국내외 토털 축구 전문 마케팅 기업인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가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4~25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천연잔디)에서 유소년 축구 축제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양구군 지역 밀착형 스포츠관광을 선보일 이번 페스티벌에 나설 참가팀 모집을 마감했다.
양구군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 개최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행복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피스컵' 등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
축구 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는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6학년부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문화관광'과 연계해 양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경기방식은 7대7 경기이다. 8월24일에는 조별리그 예선으로 치러지며, 25일에는 조별리그 각조 1, 2위가 8강 직행, 3위팀이 12강 방식 토너먼트 본선 방식으로 펼쳐진다. 경기시간은 통합 15분이다.
시상은(우승, 준우승, 공동3위,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선수상, 페어플레이팀 등) 팀트로피, 개인트로피와 개인 메달이 주어진다. 상금은 양구사랑상품권으로 각 카테고리별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3위 10만원이 주어진다.
양구군 서흥원 군수는 “올 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열릴 8월 마지막주는 더위가 다소 꺾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가하는 선수단 및 참관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소년 축구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만전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 상생 마케팅과 관광,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꿈을 향한 킥오프, 양구에서 함께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구군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이 함께 2024년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자녀가 출전하는 경기를 응원하는 기존 대회의 모습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양구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를 통해 가족의 끈끈함을 돌아보고, 다양한 추억거리를 많이 쌓고 가실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 및 스포츠 관광에 기획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 페스티벌은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하는 토탈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강원FC, 풋볼리스트, 포천인삼영농조합, HIGHSOL, 곱창상회, AIRDOME_SH, 마인즈그라운드,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밀란코리아, 스포츠트라이브, 일화, 아르코발레노원주점, 나비타월드, 엑스퍼스, 어반비욘드가 후원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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