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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우수선수에 등극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영국 언론 '미러'는 16일(한국시각) 전문가 12명이 예측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공개했다.

이들은 우승팀과 TOP4, 강등권, 돌풍의 팀, 가장 실망스러운 팀, 최고의 영입, 득점왕, 올해의 선수(MVP) 등 총 8가지 항목을 예상했다.

올해의 선수에서는 손흥민도 거론됐다. 먼저 아스널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3표를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로드리가 2표를 받았다. 손흥민을 비롯해 엘링 홀란(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케빈 데브라위너(맨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7명이 1표씩 나눠가졌다.

네이선 라이들리 기자가 손흥민을 선택했다.

그는 맨시티 우승에 아스널 토트넘 맨유까지 TOP4로 예상했다. 토트넘을 TOP4에 넣은 유일한 사람이다. 울버햄튼 레스터시티 노팅엄포레스트를 강등권으로 분류했다. 그는 입스위치타운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봤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추락을 점치면서 아론 완비사카(맨유)가 최고의 사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로 점찍은 라이들리는 득점왕은 홀란으로 꼽았다.

라이들리는 '뻔한 이야기부터 정리해보자. 맨시티의 챔피언 등극과 홀란의 득점왕이다. 이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보자. 올해 토트넘은 좋은 예감이 든다. 특히 손흥민은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줄 것 같다.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불안했던 막바지를 극복하고 뭔가 해낼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지만 다소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득점왕 부문에서는 홀란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10표를 쓸었다. 나머지 2장은 살라와 알렉산더 이삭(뉴캐슬)이 나눠가졌다.

우승 예상은 제법 팽팽했다. 맨시티가 6표, 아스널이 1표에 리버풀도 1표를 받았다.

한편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년차에 항상 우승했던 기분 좋은 징크스가 있다.

포스테코글루는 2009~2010시즌 호주 A리그의 브리즈번 감독으로 부임했다. 꼴찌에서 두 번째로 시즌을 마쳤다. 2년차에 대대적으로 스쿼드를 물갈이한 포스테코글루는 2010~2011시즌 브리즈번을 A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브리즈번은 A리그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이를 바탕으로 2013년 10월 호주 A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됐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3패 탈락했지만 2015년 1월 자국에서 개최된 아시안컵에서 호주에 우승을 안겼다. 디애슬레틱은 '호주는 월드컵에서 3패로 떨어졌지만 진전의 조짐을 보여줬다. 월드컵에 포함됐던 23명 중 7명이 불과 6개월 뒤 아시안컵 스쿼드에서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는 2018년 J리그 요코하마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 18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포스테코글루는 2019년 요코하마를 또 J리그 정상에 올려놨다. 요코하마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1년에는 스코틀랜드 셀틱 감독이 됐다. 셀틱에서는 부임 첫 해와 다음 해까지 2연패를 달성한 뒤 토트넘과 계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오른 토트넘이 우승은 쉽지 않다. 리그컵이나 FA컵이 현실적인 목표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6년째 무관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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