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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신입생 도미닉 솔란케가 손흥민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솔란케는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한 새내기다.

영국 언론 'HITC'는 9일(한국시각) '솔란케가 훈련 중인 토트넘 스타(손흥민)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손흥민이 희귀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것은 바로 양발 사용 능력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06경기 122골을 기록했다. 오른발로 71골 왼발로 47골 머리로 4골이다.

HITC는 '첼시 아카데미 출신인 솔란케는 손흥민이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피니셔라고 했다. 솔란케는 축구 선수가 두 발을 모두 잘 쓰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그런 재능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란케는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피니셔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솔란케는 “아마도 나는 쏘니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게 잘하는 것은 희귀한 일이다. 오른발과 왼발 모두 말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양발을 모두 쓰면서 모두 마무리에 능숙하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솔란케는 “그는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훈련도 한다. 훌륭한 리더이며 솔직히 말해서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친절하다. 경기장에서 그의 모습을 보면 훈련 때와 똑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AFC본머스에서 센터포워드 솔란케를 영입했다. 이적료 6500만파운드(약 1130억원)를 지불했다. 이는 토트넘 역대 이적료 신기록이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2골 많은 19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이적 후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레스터시티 원정에 출전했으나 직후 부상을 당했다. 2라운드 에버턴전과 3라운드 뉴캐슬전에 모두 결장했다. 북런던더비인 4라운드 아스널전에 복귀가 예상된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8일 손흥민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내다봤지만 진전된 소식은 없다고 전했다.

풋볼런던 토트넘 담당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는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형식의 기사를 작성했다.

한 팬은 '쏘니가 곧 계약 연장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골드는 '그러길 바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는 30대이지만 여전히 훌륭한 선수이며 클럽에서 가장 큰 스타플레이어다. 그리고 손흥민은 주장 역할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클럽은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 보험을 확보해둔 상태다. 그러나 이 거래는 양측이 원해야 성사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계약 마지막 시즌에 접어들었다. 1년 연장 옵션을 토트넘이 가지고 있다. 손흥민과 합의 하에 이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

골드 기자의 설명은 마치 어느 한 쪽이 옵션 실행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될 수 있다.

토트넘일 수도 있고 손흥민 측일 수도 있다.

토트넘이라면 이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손흥민을 일단 지켜볼 수 있다. 이번 시즌 퍼포먼스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손흥민이라면 이적을 원할 수도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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