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르브론이 파리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다. LA 올림픽에서 그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98-87로 승리했다.


시대의 농구 아이콘 르브론 제임스가 또 하나의 업적을 추가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은 물론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MVP까지 선정됐다.


사실상 킹의 국가대표 라스트 댄스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드림팀 행보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끝내 정상의 자리에 오른 FIBA 랭킹 1위 미국이다.


화려한 슈퍼스타 라인업에서도 르브론은 이번 대회 가장 빛난 별이었다. 예선부터 경기 운영을 비롯해 여러 방면에서 큰 영향력을 과시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수비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회 평균 14.2점 6.8리바운드 8.5어시스트를 기록, 팀 내 득점 2위-리바운드 1위-어시스트 1위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14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우승의 기틀을 닦았다. MVP 수상 자격이 충분한 올림픽 퍼포먼스였다.








미국의 우승 이후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슈 중 하나는 '혹시?'라는 생각이 드는 르브론 제임스의 다음 올림픽 출전 여부다. 다음 올림픽은 미국 LA에서 열리며 르브론은 현재 LA 연고의 최고 인기팀 LA 레이커스 소속이기도 하다. 안방에서 르브론이 출격한다면 팬들의 관심도 훨씬 뜨거워질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다. 르브론은 LA 올림픽이 열리는 2028년에 40대 중반에 진입한다. 괴물 같은 운동 능력과 몸 관리로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가 4년 뒤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는 보장조차 없다. 이미 농구에 관해선 더 이룰 게 없을 정도로 쌓아논 업적이 너무 많다.


일단 르브론 본인은 LA 올림픽 출전에 대해 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결승이 끝난 뒤 'ESPN' 마크 스피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LA에서 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다“며 일단 LA 올림픽 출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8년까지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르브론이 지금까지 걸어온 일을 생각하면 불가능도 아니다. 과연 안방에서 열리는 4년 후 LA 올림픽에 미국은 어떤 라인업을 구성해 출전하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3건, 페이지 : 1117/5072
    • [뉴스] '3승 1.80 앤더슨-타율 0.355 에레..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와 함께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도드람과 SSG는 지난 시즌부터 '도드..

      [24-08-11 14:22:00]
    • [뉴스] 1루 다이빙 절대 안돼! '만년 유리몸→복덩..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아직도 마음이 급하다. 1루에서 경합일 때면 거침없이 다이빙을 한다.문제는 그 선수가 팀 타선의 핵심이자 선수 인생 내내 햄스트링 등 잔부상으로 매년 고생하는 선수라는 것.롯데 자이언츠 손..

      [24-08-11 14:11:00]
    • [뉴스] '트로피는 안 들래…' 해리 케인, '친정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바이에른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3대2로 승리..

      [24-08-11 12:47:00]
    • [뉴스] 최고 포수의 신문물 극찬 “투수 밸런스에도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리그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피치컴이 도입됐다.피치클락에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한 기기로 평가받은 피치컴은 송신기의 버튼을 누르면 리시버에 구종이 말로 들리는 방식이다. 메이저리그에선..

      [24-08-11 12:40:00]
    • [뉴스] “여기가 조기축구야?“ 中선수 충격적인 뱃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중국 선수의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본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11일(한국시각), 중국슈퍼리그(CSL) 클럽 허난FC 소속 공격수 펭보위안의 세리머니를 조명했다..

      [24-08-11 12:32:00]
    • [뉴스] “노리는 공 무조건 온다“…어쩌면 전설의 시..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잘 성장만 하면 유격수 역사를 바꿀 수도 있는 선수인데….“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2023년 신인드래프트를 마치고 4라운드 지명 유격수 이승원(20)을 향한 기대를 보였다.덕수고를 졸..

      [24-08-11 12:15:00]
    • [뉴스] [올림픽]'스파일 점퍼' 우상혁, '7위'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의 다짐이다.환희는 없었다. 진한 아쉬움만 남았다. 우상혁이 끝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그는 11일(한국시각) 프랑스..

      [24-08-11 12:10:00]
    • [뉴스]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 홀란과 '3류 심리..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우리가 더 창피해!“새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커뮤니티실드에서 맨시티가 '맨체스터 라이벌' 맨유를 제압했다. 맨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

      [24-08-11 11:47:00]
    이전10페이지  | 1111 | 1112 | 1113 | 1114 | 1115 | 1116 | 1117 | 1118 | 1119 | 11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