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0 14:31:26]
최예슬이 용인으로 향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춘천여고 최예슬을 지명했다.
최예슬은 180cm의 장신 포워드 자원이다. 지난 6월 열린 2024 FIBA U18 여자농구 아시아 컵에서도 주요 멤버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삼성생명은 장신 신장에 다재다능한 최예슬을 영입하며 포워드진을 보강했다. 일찌감치 눈여겨보고 있었던 자원이다.
최예슬은 지명 후 구단 관계자와 본인의 성장에 도움을 준 지도자들,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보였다. 삼성생명에서는 어떤 선수로 성장하게 될까?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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