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9 20:52:0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가 2025년 여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매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시장 전문가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1억 유로(약 1,5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요케레스지만 내년 여름에는 6,000~7,000만 유로(약 900~1,050억 원)에 떠날 수 있다는 합의가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현재 유럽 빅리그를 제외한 지역에서 제일 핫한 스트라이커다. 1998년생인 요케레스는 어릴 적부터 스웨덴 리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인정받은 유망주였다. 일찍이 브라이턴이 요케레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EPL에서는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된 후 득점력이 터지기 시작했다. 2022~2023시즌 2부 리그에서 21골 10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스포르팅 이적 후 요케레스는 더욱 무서운 괴물이 됐다. 첫 시즌부터 포르투갈 리그에서만 33경기 29골 9도움을 책임지면서 득점왕과 생애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맛봤다. 이때부터 요케레스는 빅클럽들과 꾸준히 연결됐지만 1억 유로라는 높은 바이아웃 금액과 아직 빅리그에서 검증된 선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매력이 떨어졌다.
요케레는 2024~2025시즌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20경기 20골 8도움을 터트리면서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요케레스를 향해 빅클럽의 관심이 빗발치는 이유다. 187cm라는 좋은 신체조건에 빠른 발을 갖추고 있고 슈팅력이 대단하다.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데뷔 후 부상 이력조차 없는 철강왕이다.스포르팅이 바이아웃 조항보다 저렴하게 요케레스를 내놓을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EPL 빅클럽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요케레스는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할 계획은 없다. 여름에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PL에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그리고 첼시가 요케레스에게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 팀들은 이적 합의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이번 시즌 18골 7도움을 기록 중인 최고의 스트라이커다“고 전했다.
이렇게 경쟁이 붙으면 결국 바이아웃을 지불해버리는 구단이 나올 수도 있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이 있어서 급하지 않지만 아스널, 첼시, 리버풀은 뛰어난 수준의 스트라이커가 절실하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케레스를 선점하려는 구단이 매우 많을 것이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희비' 엇갈린 OK저축은행·KB손해보험....
"기대 이상으로 공격을 잘해줬다."OK저축은행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안방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1(25-22, 25-19, 21-25, 25-21)로 꺾고..
[24-10-29 22:08:42]
-
[뉴스] [현장인터뷰] 우승까지 단 1승! 유병훈 안..
K리그2 우승 경쟁이 끝까지 알 수 없게 됐다. FC안양이 전남 드래곤즈에 발목을 잡혔다.안양은 29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안양은 ..
[24-10-29 22:04:00]
-
[뉴스] 김민석 4안타 폭발! 롯데, 이렇게라도 '가..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퓨처스 가을야구의 왕자로 등극했다.롯데는 2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울산-KBO 가을 교육리그 결승전에서 10대2로 완승, 우승상금 2000만원을 거..
[24-10-29 22:00:00]
-
[뉴스] 페퍼 상대로 ‘개막 3연승’ 이끈 세터 이고..
흥국생명 세터 이고은이 친정팀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개막 3연승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에서 3-1(23-25, 27-2..
[24-10-29 21:58:48]
-
[뉴스] [현장인터뷰]'정몽규와 찰칵' 亞 올해의 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아 올해의 여자 감독상을 깜짝 수상한 박윤정 한국 여자 U-20 대표팀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주변의 선생, 선수들과 나눴다.박 감독은 29일 서울 동대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한 ..
[24-10-29 21:54:00]
-
[뉴스] ‘끝까지 집중해 준 선수들 고마워‘ 이호근 ..
[점프볼=필동/이상준 인터넷 기자] 동국대가 접전 끝에 중앙대를 꺾고 4강에 올랐다.동국대는 2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에서 중앙대를 상대로 66-58로 승리,..
[24-10-29 21:51:25]
-
[뉴스] '토트넘 선수 3명 폭행+발차기' EPL 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선수를 향한 빅클럽의 구애가 등장했다.영국의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각) '리버풀이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관심이 있다. 비밀 영입 ..
[24-10-29 21:47:00]
-
[뉴스] “지금 멤버로 2연승해서 기쁘다” 전창진 감..
[점프볼/잠실=백종훈 인터넷기자] 부상병동 속에서도 KCC는 직전 시즌 우승팀의 자존심을 이어갔다. 29일 부산 KCC는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77-..
[24-10-29 21:42:20]
-
[뉴스] 깊어만 가는 KB손해보험의 고민 "나경복뿐 ..
KB손해보험이 개막 이후 3연패를 당했다.KB손해보험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OK저축은행과 안방 경기에서 1-3(22-25, 19-25, 25-21, 21-25..
[24-10-29 21:38:03]
-
[뉴스] 친정팀 흥국생명 만난 세터 이원정...장소연..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외국인 선수 공백을 지우지 못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흥국생명 원정 경기에서 1-3(25..
[24-10-29 21:37: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