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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토트넘은 2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이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4-1-4-1 전형을 선택했다. 히샬리송이 원톱에 서는 가운데 베르너와 무어가 좌우 날개로 배치됐다. 매디슨과 베리발이 공격 2선에 선다. 그 뒤를 벤탕쿠르가 받친다. 드라구신과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나서고 좌우에 우도기가 왼쪽, 그래이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게 된다. 골문은 포스터가 지킨다.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 없다. 경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통증으로 훈련에 빠졌다.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목요일 쉬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3연승을 거두며 선두권 질주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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