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맨유 복귀 시나리오가 남아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와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루이 사아가 호날두의 맨유 복귀 가능성을 귀띔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3~2009년까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했다. 맨유 시절 총 292경기에서 118골을 기록했다. 그는 2009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이탈리아)까지 거치며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클럽팀에서 30개가 넘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호날두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로 깜짝 복귀했다.

호날두의 '맨유 2기'는 썩 행복하지 않았다. 맨유는 과거의 영광과 달리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었다. 특히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뒤 불화설의 중심에 섰다. 특히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호날두는 맨유 수뇌부와 텐 하흐 감독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했다. 당시 호날두는 “맨유 구단이 기대만큼의 발전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만일 이것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다면 눈이 멀었거나,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과 갈등의 골이 깊었다. 결국 그는 맨유와 결별했다. 호날두는 소속팀 없이 카타르월드컵을 치렀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었다.

미러는 '호날두는 맨유 1기 시절 덕분에 팀과 영원히 동의어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의 2기 생활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악명 높은 인터뷰 뒤 결국 맨유를 떠났다. 호날두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전까지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사아는 호날두의 잠재적 맨유 복귀를 얘기했다'고 전했다.

사아는 “호날두는 언젠가 맨유로 돌아가겠다는 열정과 헌신을 갖고 있다. 그것은 감독 일 때문일 수도 있다. 그의 맨유 2기는 모두가 바랐던 방식으로 끝나지 않았다. 왜 그를 좌절시켰는지 알 수 있다. 그가 익숙하게 봤던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가 감독이 되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가 구단에 있을 때처럼 가혹하거나 직접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성공하는 법을 알아낼 것이다. 모든 지식을 사용할 것이다. 나는 그가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6건, 페이지 : 1109/5074
    • [뉴스] 재활 아닌 수술 선택한 도슨, 이대로 키움-..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수술 선택한 도슨, 키움과의 동행도 이대로 끝?키움 히어로즈는 20일 KT 위즈전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도슨의 근황을 전했다. 최종 결정은 수술이었다.도슨은 올시즌 가장 적은 몸값(총액 60..

      [24-08-21 05:53:00]
    • [뉴스] '아시아行 지름길' 광주-울산, 사제대결→제..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시아 진출 무대의 지름길' 코리아컵(구 FA컵) 정상까지 이제 단 두 고개만 남았다. 4강 그리고 결승이다. 결승전은 단판이지만 4강전은 홈&어웨이로 열린다.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

      [24-08-21 05:50:00]
    • [뉴스] 0:1→1:1→1:2→2:2→3:2! '푸른..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또 다시 승리를 챙긴 '푸른 한화', 이번 기적의 주인공은 요나단 페라자였다.페라자는 20일 청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전에서 2-2 동점이던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김재열을 ..

      [24-08-21 05:47:00]
    • [뉴스] '정신차려!' SON→비카리오 분노 폭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카스 베리발의 엉성한 플레이에 굴리엘모 비카리오(이상 토트넘)마저 분노했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

      [24-08-21 05:47:00]
    • [뉴스] EPL 최악의 꼴불견 사나이, 결국 남는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닐 무페이가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았지만 에버턴에서 매각을 거부했다.1996년생 무페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이미지가 안 좋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상대를 도발한 ..

      [24-08-21 05:35:00]
    • [뉴스] '충격' 음바페, 제대로 독기 품었다! '8..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제대로 법정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문제가 커진다면 PSG에 큰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프랑스 정론지 르몽드는 20일(한국시각) '음바페가 PSG의 5500만..

      [24-08-21 04:47:00]
    • [뉴스] 이적 실패의 충격 나비효과, 이제 끝이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앙 펠릭스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상태며, 공식 발표만을 남겨뒀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펠릭..

      [24-08-21 04:40:00]
    • [뉴스] “반성했다“ 3안타로 돌아왔다…'태업' 걱정..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지난 경기에는 너무 적극적으로 치려고 하다보니….“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외국인 타자만 세 명째 영입했다. 1년 차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 달러에 계약한 데이비드 맥키넌은 ..

      [24-08-21 02:15:00]
    • [뉴스] “분열된 팀“ 맹비난→밀린 돈 '5500만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칼을 빼들었다.프랑스 언론 르몽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가 이전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에 밀린 임금 5500만 유로를 달라고 요구했다. 올해 ..

      [24-08-21 01:47:00]
    이전10페이지  | 1101 | 1102 | 1103 | 1104 | 1105 | 1106 | 1107 | 1108 | 1109 | 1110 | 다음10페이지